인더스 문명
인더스 문명의 시작
BC 4000 경년에 인더스 강 유역에서 농경생활을 한 촌락들이 존재하였던 유적은 있다.
이런 원시 촌락들의 유적 ( 하라파 유적, 모헨조다로 유적, 코트디지 유적, 카리방간 유적 ) 들에서
인더스 문명과의 공통점을 찾을수 있었다.
유적지 에서는
BC 3000 년 경에 이들이 사용한 수많은 토기들이 출토되었고, 청동기 유물들도 출토 되었다.
인더스 문명은 BC 2500 년 ~ BC 1500 년 사이의 1000 년동안
인더스강 유역의 <하라파>와 <모헨조다로>를 중심으로 번창한 고대 문명이었다.
<< 모헨조 다로 ( Mohenjo - daro ) 유적지 >>
유적, 유물로 관찰한 당시의 문화
인더스 문명의 대표적인 유적지는
지금의 파키스탄에 위치하고 있는 < 하라파 ( Harappa ) >와 <모헨조다로( Mohenjo - daro )>이다.
도시의 특징은 질서 정연한 도시 계획에 있다. 건물의 대부분이 구워서 만든 벽돌로 지어졌다.
또한 정교한 도로망과 하수도 시설, 그리고 목욕탕·집회소·곡물 창고 등이 발굴되었다.
정교한 청동기와 칠무늬 토기를 만들었으며, 저울을 사용하였고, 상형 문자를 새긴 인장이 출토 되었다.
이들은 문자를 사용했는데, 문자체계는 약 250~500자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아직까지 정확하게 해석하는 학자가 없다.
인더스 문명의 특징중에는 동물을 새긴 인장(印章)이 많이 출토 되고 있다.
인종, 언어
BC 7199 년 ~ BC 3899 년 까지 파내류산 ( 波奈留山 : 파밀고원으로 추정 됨 ) 밑에 있었던
우리민족의 시조인 환국(桓國)에는 9개 민족이 있었고 64개의 집단(무리)이 있었으며,
12개의 분국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중에서 수밀이국 ( 須密爾國 : 이라크 남부 수메르(Sumer) 지역으로 추정)이 있었다.
즉 우리 민족과 같은 계열의 민족이
BC 4000년 경의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지역에서 도시국가를 건설하여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시작하였던 것이다.
수메르 지역에 정착하여 살았던 민족은
다시 주변의 다른 지역( 이집트, 이란, 인도, 그리스, 이탈리아 등등)으로 이동하였는데,
이들 중에서 일부가 인도쪽으로 옮겨가서 BC 2500 년경에 인더스 문명을 건설한 것이다,
그리고 역사학자들은 인더스 문명을 건설한 사람들을 <드라비다>족이라고 부른다.
인더스 문명을 남긴 사람들은 1개의 종족이 아닌 여러 종족이 참여하였다.
유적지에서 나온 인골(人骨)을 조사해보니까
원(原)오스트랄로이드 인종, 지중해 인종, 몽골 인종, 알프스 인종의 인골(人骨)이 함께 출토되었다.
인더스 문명을 만든 종족은 <드라비다 -- Dravida>족으로 알려져 있고
이들은 아리아인들에게 쫒기어 인도 남부 내륙으로 이동을 했는데 아직도 그곳에 살고 있다고 한다.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드라비다어>는 한국어와 아주 비슷하다고 한다.
인도에는 지역에 따라 사용되는 언어가 3000개가 넘고
10만명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만도 216개가 되며,
인도의 공용어로 지정된 언어도 18개나 된다.
특히 인도의 구자라트 (Gujarati)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한국어와 아주 비슷하고
인도 남쪽의 섬나라인 스리랑카에서 사용하는 언어도 한국어과 비슷하며
뱅골(Bengol) 과 미얀마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들도 한국어와 아주 비슷한 언어들이 많다.
인더스 문명의 멸망
인더스 문명은 BC 1500년경 갑자기 사라진다.
인더스 문명의 멸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인더스 강의 홍수에 의한 멸망, 또는 외적 아리안 족 (Aryran)의 침입으로 인한 것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아리아 인 ( Aryran )이 침입하기 전에 이미 인더스 문명은 쇠퇴한 기색을 나타내고 있었다.
유적지( 모헨조다로 )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사람들이 칼에 찔린 상처를 가진채 죽은 시체들의 인골들이 발견되면서
아리안 족의 침입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지만,,,
해마다 되풀이되는 홍수도 인더스문명을 피폐시킨 중요한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베다 ( Veda : BC 1500년 ~ BC 1200년 사이에 저작된 것으로 추정 ) 라는 책에서는
아리아족이 인더스 지역을 침략하여 도시를 공격하고 원주민을 살해했다고 적고 있다.
이렇게 도시가 갑자기 파괴되고 원주민이 몰살당하면서 인더스 문명은 사라지고
이들의 문명은 다음 문명으로 이어져 가지 못하게 되었다.
아리안 ( Aryran ) 문화 ( BC 2000 년 ~ BC 1000 년 )
아리안족은 원래 중앙아시아 일대에 살고 있었던 유목 민족이었다.
BC 5000 년경부터 중앙아시아에서 메소포타미아 (지금의 이라크)의 남부 지역인 수메르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정착하여 살다가 다시 주변의 다른 지역( 이집트, 그리스, 이탈리아 등등)으로 이동하였다.
이들중에서 가까운 페르시아 ( 지금의 이란 )쪽으로 옮겨 살다가
다시 인도쪽으로 옮겨가는 아리안 족(Aryran)이 있었다.
BC 1500 년경에 아리아족들이 인도의 북서쪽 지방으로 들어 갈때
아리아인(Aryran)들은 벌써 전차와 초창기 철기문화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청동기 문화를 가지고 있던 원주민(드라비다족-- Dravida)을 쉽게 인도의 남부 지방으로 물리칠수 있었다.
지금 인도의 남부 지역에 살고 있는 종족들은 대부분 <드라비다 -- Dravida>족이다.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드라비다어>는 한국어와 아주 비슷하다고 한다.
BC 1500 년경에 아리아족(Aryran)들은
인더스강 유역의 <하라파>와 <모헨조다로>를 중심으로 번창한 인더스 문명을 침략하여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어 버린다.
처음에는 인도의 펀잡(Punjab)지역에서 살았었는데 서서히 동쪽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BC 800 년경에는 인도의 동북쪽의 벵갈(Bengal) 지역까지 진출하였다.
인도의 계급 사회
비록 숫자적으로는 적은 숫자의 인구였지만,
인도를 손에 넣고 정복자의 위치를 차지한 아리아인(Aryran)들은
현지인<드라비다 -- Dravida>족들을 지배하면서 인도를 철저한 계급사회로 만들어 버린다.
이 인도의 신분제도는 3000 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의 계급 사회 ( 카스트의 4 계급 )
(1) 브라만 --- 승려, 사제 계급
(2) 크샤트리아 -- 전사 지배 계급
(3) 바이샤 -- 상인 계급
(4) 수드라 -- 노예 계급
베다 문화
신을 찬양하는 내용인 베다에는
리그베다, 사마베다, 야주르베다, 아타르바베다 등이 있으나,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리그베다이다
이것은 인류 최초의 문학적 성전이라 할 수 있다.
도시 국가의 형성
인도의 북서쪽 지역을 점령한 아리안족은 계속 동쪽으로 이동하여
BC 800 년경에는 인도의 동북쪽의 벵갈(Bengal) 지역까지 진출하면서
BC 650 년경에는 마가다, 비데하, 카시, 앙가, 아반티, 코살라, 쿠루, 간다라 등등 16개의 도시국가들을 건설하였다.
이들 도시국가중의 하나인 <샤카족> 왕실에서 BC 623년에 <석가모니>가 탄생하였다.
BC 600 년경에는 작은 도시 국가들은
코살라( 북부 ), 마가다( 중부 ), 비데하( 남부 ) 와 같은 큰 도시국가를 중심으로 흡수 통합 되어 나갔다.
결국 BC 550 년경에 마가다 왕국이 이들 도시국가들을 정복하고 흡수 통합하여
난다 왕조와 함께 인도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였다.
BC 500 년 불교의 출현
BC 327 년 마케도니아 ( 지금의 그리스 )의 알렉산더( Alexander ) 대왕이 인도의 간다라 도시국가를 정복했는데,
문헌상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당시의 인도는 상당히 풍요한 생활을 하였다고 적고 있다.
마우리아 ( Maurya ) 제국 ( BC 321 년 ~ BC 185 년 )
BC 321 년 <마가다>왕국의 <찬드라 굽타>는 난다 왕조를 멸망시키고 <마우리아> 왕조를 수립
서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동쪽으로는 벵갈만에 이르는 인도 역사상 최초의 통일왕국을 건설하였다.
불교 진흥
아소카 왕(BC 272 년 ~ BC 232 년 )때 불교를 전파하고 불교 진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숭가 왕조 ( BC 185 년 ~ BC 70 년 )
쿠샨 왕조 (AD 78 년 ~ AD 226 년 )
AD 78년 박트리아 지방의 쿠샨족의 카니슈카왕에 의해 인도를 통일하고 대제국을 건설하였지만,
AD 226 년 페르시아 ( 현재의 이란 ) 지방에서 세력을 키운 사산 왕조에 의해 멸망되었다.
굽타 (Gupta) 왕조 ( 380 년 ~ 606 년 )
찬드라 굽타 1세가 굽타 왕조를 세웠다.
660년 훈족의 침입으로 굽타왕조는 멸망하였다.
훈족은 굽타왕조의 영토에 힌두교 및 자이나교 왕국들을 세웠다.
참고 : 헝거리의 지배층이었던 흉노족(훈족)
인도와 한국과의 관계
인도로 건너간 고조선의 가림토 문자
인도의 구자라트( Gujarat ) 지방 (인도 서북부 지역)은 주로 드라비다(Dravida)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데,
이 지역 사람들이 사용하는 문자가 한글과 거의 흡사하다고 한다.
또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말)까지도 한글과 비슷하다고 한다.
참고 : 잃어버린 우리의 글 ( 녹도문자, 가림토 문자, 갑골 문자, 한자 ) / 한글
예를들어 엄마, 아빠, 오빠, 다리, 벼, 메뚜기, 쌀 과 같은 단어들은
거의 똑같은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역사 기록
<환단고기>에 의하면 5세 단군 구을(丘乙) 임금 때
신독(身毒: 인도)사람이 표류하여 동쪽 바닷가에 도착했다고 한다. --- BC 2000 년경
신라 시대 박제상이 섰다고 하는 <부도지(符都誌)>라는 역사책의 내용중에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중국의 우(禹) 임금 시절 때 고조선의 제후였던 순임금의 부친 유호(有戶, 고수)씨는
월식생성(인도/印度)의 땅으로 들어가 인도(印度) 사람들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다. --- BC 2000 년경
가야 김수로왕의 왕후인 허왕옥도 인도 아유타국에서 왔다고 한다. --- AD 50 년경
신라시대 불교의 스님이었던 혜초( 704 년 ~ 787 년 )가
723년 중국의 남쪽 광주(廣州)에서 배를 타고 인도로 출발하여
인도 안의 다섯 천축국을 순례하고 파미르 고원을 넘어 중앙아시아의 구자국에 727년에 도착하기까지의
여행을 기행문 형태로 작성한 << 왕오천축국전 >> 이라는 책이 남아있다. --- AD 723 년 ~ AD 727 년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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