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수론(入首論) 입수룡(入首龍) 입수룡(入首龍)이란 주산(主山)을 출발한 산줄기가, 어떤 사람은 주산(主山)에서 혈처까지를 입수룡이라 하는가 하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은 입수룡(入首龍)이 혈(穴)자리 까지 들어오는 동안 입수룡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입수일절룡(入首一節龍)이다. 입수1절룡, 입수2절룡, 입수3절룡 을 비교하면, 예를들면 입수룡(入首龍) 이 험하고 추잡하면 자손이 상(傷)하여 온갖 재앙(災殃)이 따른다. 입수(入首) 입수(入首) 라는 것은 주산(主山) 에서 내려오는 정기가 고개마루를 거치고 작은 봉우리를 지나고 입수는 용맥을 타고 들어오는 정기를 마지막 입수도두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입수(入首)는 용과 혈을 연결시켜 접맥하는 부분이다. 방위(方位) 입수(入首)는 그 생긴 모양도 중요하지만, 혈자리로 들어 오는 방위도 아주 중요하다. 좋은 방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방법은 산줄기의 방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산에 올라가서 산등성이의 중심 위치에 패철을 놓고, 예를 들면 배합룡은 산속의 땅이 좋은 성질을 지닌 흙이 많은 산이지만, 배합룡이라고 할지라도 12 포태법의 방위로 보아, 좋다고 하는 양(養), 장생(長生), 관대(冠帶), 임관(臨官), 제왕(帝旺) 의 5 가지 중에서, 그러니 산줄기의 방위를 측정하여 입수도두(入首到頭) 입수도두는 혈두(穴頭)라고도 불리워지는데, 혈(穴) 자리의 머리 부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혈 뒤에 있는 볼록한 부분으로 산천정기(山川精氣)의 취결처(聚結處)가 되어 입수룡을 타고 들어오는 생기(生氣)를 뭉쳐놓은 곳으로, 입수도두(入首到頭)의 형태를 보면 룡(龍)의 입수방법(入首方法) / 입수 6격(入首六格) (1) 직룡입수(直龍入首) 주산을 중심으로 출맥한 용이 여러 형태로 변화하면서 내려오다가, 입수룡이 혈을 똑바로 밀고 있는 것으로, (2) 횡룡입수(橫龍入首) 주룡의 측면에서 입수룡이 나와 혈(穴)자리를 만드는 형태다. 현무봉을 출발한 주룡이 비교적 크게 행룡해 가는데 그 옆구리에서 입수맥이 나온다. 횡룡입수하는 맥은 뒤가 허하므로, 다른 혈과 마찬가지로 한편 주룡은 계속 행룡하여 나간 다음, 또 다른 혈을 결지 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입수룡은 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볼록하게 솟아 올라온 봉우리의 정상 부분에서 혈을 맺기 때문에, 비록 높은 곳이기는 하지만 혈에 오르면 전혀 높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하고, 산 아래에 있는 물은 혈장을 잘 감싸 돌아야 하며, 비룡입수로 형성된 혈(穴)자리는 후손이 귀(貴)하게 되고 발복하는 정도도 크게 된다. (4) 회룡입수(回龍入首) 주룡이 혈을 맺기 위해 방향을 한바퀴 회전하여, 용이 한바퀴 회전한다는 것은 그 만큼 기세가 있다는 뜻이다. 일반적인 혈은 안산이 낮고 순해야 한다. 마치 손자가 할아버지를 바라보고 있는 형상인데, 이와 같이 회룡입수하여 혈을 결지 하는 것을 회룡고조혈(回龍顧祖穴)이라 한다.
주산이나 현무봉에서 내려온 용이 급하게 평지로 내려와서는 땅 밑으로 맥이 지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 용이 지나는 곳에는 말발자국 같은 마적(馬跡)이나, 사실상 이 물을 보고 땅속으로 숨어 행룡하는 용맥을 짐작할 수 있다. 행룡을 멈춘 곳은 기가 모이기 때문에 땅위로 볼록하게 돌출 된다. 즉 혈 뒤에서는 물이 두 갈래지만, 앞에서는 두 물이 합쳐져야 진혈이다. 대체로 부(富)는 이루어도 귀(貴)는 이루기 힘들다. (6) 섬룡입수(閃龍入首) 섬룡입수는 행룡하던 용맥이 중간에 잠시 머뭇거리다 언뜻 주저앉듯이 혈을 맺는다. 이 섬룡입수(閃龍入首)는 혈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입수룡이다. 룡이 지나가는 자리인 과룡처(過龍處) 에 묘를 쓰게 되면, 섬룡입수하여 결지한 혈은 섬룡입수혈도 엄밀히 따져보면 용진처라 할 수 있다. 상층에 있는 맥은 멈추어 혈을 맺고, 하층에 있는 맥은 계속 행룡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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