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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Tahoe 로 떠난 여름 여행

      여행 일정 ( 2012 년 7월 27일 ~ 7월 30일 )

        7월 27일

          7:00 AM : 라스베가스 ( Las Vegas ) 출발

          11:40 AM : 데쓰벨리 ( Death Valley ) 를 지나 켈리포니아 Bishop 에 도착

          5:00 PM : 숙소로 정한 호텔에 도착

          5:30 PM ~ 8:00PM : Lake Tahoe 를 드라이브 삼아 한바퀴 돌아봄


        7월 28일 ~ 7월 29일

          Lake Tahoe 주변에서
          등산도 하고,,,, 라면도 끓여 먹고,,, 경치 구경도 하고,,,, 카지노에서 블렉젝도 한판하고,,,,


        7월 30일

          오전에 Lake Tahoe 를 출발하여 오후 8시 경에 라스베가스 ( Las Vegas )에 도착


      여행 이야기

        군대간 큰 아들이 2주일 휴가를 내어 집에 놀러 왔었는데,,,
        막내 아들의 휴가 날짜가 잘 맞지 않아서 ,,,,,
        막내 아들의 노는 4일을 이용하여 오래간 만에 4식구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장성한 큰 아들, 작은 아들이 번갈아 운전을 하여
        우리 부부는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Lake Tahoe 로 올라 갈때에는
        데쓰벨리 ( Death Valley ) 를 지나면서 황량한 사막의 경치를 구경하였고,,,,,,
        켈리포니아 Lone Pine 에서 부터 395번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좌측으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마운틴 위트니 ( Mt Whitney  - 해발 14,495 피트 = 4,418 미터 ) 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라스베가스에서는 볼 수 없는 푸른 초원지대가 펼쳐져서 기분이 좋았다.

        비숖(Bishop)이라는 도시를 지나면서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넣고
        또 다시 한참을 올라가서 맘모스 레이크 ( Mommoth Lakes )로 들어갔다.
        이곳은 호수와 숲이 어울러져 경치가 끝내주는 곳으로 겨울에 스키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한적한 곳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는데 추위를 느낄 정도 였었다.

        모노 레이크 ( Mono Lake ) 주차장에 파킹하고 호수 밑으로 내려가는데
        공원 입장료가 $3 인데 받는 사람은 없고 그냥 자신들이 알아서 내라고 봉투가 준비되어 있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장료를 내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데
        장성한 아들들도 지켜보고,,, 마누라도 보고 있어서,,, 내지 않아도 되는 $3을 내었다.
        엄청난 크기의 호수가 사막 한가운데 있고 물이 이렇게 많은데도 주변에는 나무들이 많지 않았다.

        저녁 늦게 숙소인 호텔에 도착하였다.
        호텔은 켈리포니아 지역에 있었고 바로 옆에 있는 네바다 지역에는 카지노장이 있었다.
        하루 숙박비가 $150 정도 이었고
        특이한 것은 이곳에서는 호텔에 숙박하는데도 주차비를 받았다 하루 $28 이었다.

        레이크 타호 ( Lake Tahoe )를 한바퀴 도는 도로는 약 73 마일 정도 였었는데
        자동차로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레이크 타호 ( Lake Tahoe ) 호수 주변에는 여러 개의 State Park 가 있었고,,,,,
        전망대,,,, 폭포,,,,모래사장 ( Beach )등등 수 많은 볼거리들이 있었다.

        등산도 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
        한적한 숲속에서 라면도 끓여 먹고,,,,,
        저녁에는 카지노장에 가서 블렉젝도 한판 해보고 ,,,,,
        3박 4일을 레이크 타호 ( Lake Tahoe ) 호수 주변에서 한가하게 지냈다.

        라스베가스로 내려 올때에는 네바다쪽에 있는 95번 도로를 타고 내려왔는데,
        창밖의 풍경이 황량한 사막의 풍경이지만
        이런 풍경을 10년 넘게 보아온 나에게 이제 조금씩 정이 느껴지고 있었다.

        10년이면 강산(江山)도 변한다고 하는데,
        절대 변하지 않을 경상도 머슴아의 정(情)이 10년 세월과 함께 변하고 있었다.

        오래간만에 온 가족이 함께한 즐거운 여행이었다.


      기타 참고 사항

        총 운전 거리 : 1,212 마일 ( 1,940 Km ) ---- ( 참고 :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면 900 Km 정도 )

        총 여행 기간 : 3박 4일

        총 소요 경비

          호텔 숙박비 : $ 540

          차량에 사용된 기름값 : $ 160 ( 정도 )

          공원 입장료 : $ 80

          식사 / 음료수 / 간식 : $ 150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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