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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ve Rock >>

이곳은 원주민 인디언 ( Washoe Indians ) 들이 아주 신성하게 여겼던 장소이었고
이곳에서 매년 재사( Religious Ceremony )를 지냈던 장소이었다.

그런데 이런 장소에 백인들은 1931년과 1951년 터널을 뚫어 길을 내었는데,
당시 공사 도중에 홍수가 나고, 도로가 무너지는 등 큰 재해가 있었다고 한다.
풍수적으로 말하면 옥녀가 노해서 방해를 놓은 것이다

하지만 길은 완성 되었고 지금도 자동차들은 그 길을 달린다.

일본인들이 한국을 지배하면서 산에 정기를 막기 위해 쇠말뚝을 박았듯이
백인들도 원주민 인디언에게 마찬가지 짓을 한 것이다.

원주민 인디언들은 이 바위를 옥녀바위 ( The Lady of the Lake ) 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바위의 이름을 옥녀 ( The Lady of the Lake ) 라고 붙인 것은
이들이 큰 동네마다 옥녀봉이 있는 우리 민족과 같은 뿌리 임을 알 수 있는 증거이다.
같은 문화 == 같은 풍수

또 지금은 영어로 이 호수의 이름이 Lake Tahoe 인데
1850년대 이후에 백인들이 이곳에 처음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때 원주민 인디언들이 부르는 이름을 백인들이 듣고 영어로 붙인 이름인
< Te-ho >, < Tache (Much Water) >, < Dao ( Deep or Blue Water) >, 등등이었고,
스페인 계통의 백인들은 < Tajo > 라고 하였으며
1880년대 이후에는 < Tay-ho >, < Tay-hoe >, < Ta-hoe > 등등으로 사용되었다가
그 이후로 서서히 < Tahoe > 로 통일 되었다.

이 Tahoe 가 우리말의 대호(大湖 -- 큰 호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러면 이곳에 살았던 원주민들은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했을 우리 조상의 한 분파가 아닐까
같은 언어 == 같은 민족

미국을 상대로 대모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이런 것 가지고 연구해서 옳게 대모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 호수의 모습 >>

오리가 있고,,,, 수영하는 사람이 있고,,, 보트타고 뱃놀이 하는 사람이 있고,,,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먼 산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좋은 것을 후손에게 물려주지 못한 원주민 인디언 ( 우리 조상 ) 을 생각하고,,,
이것보다 더 소중한 조상님들의 마음(전통 문화)을 물려 받지 못한 자신을 생각하고,,,,

이런 생각하는 자신는
또 다른 욕망의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인가. ???

최희준의 노래 < 인생은 나그네 길 >을 흥얼그리면서
끊지 못하고 있는 담배를 한대 물어 본다.

휴~휴~휴~

낑~낑~낑~

空手來  空手去  是人生 ( 공수래  공수거  시인생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生從  何處來  死向  何處去 ( 생종  하처래  사향  하처거 )
태어날 때는 어느 곳에서 왔으며, 죽으면 또 어느 곳으로 가는가

生也  一片  浮雲起 ( 생야  일편  부운기 )
삶이란 한 조각의 뜬 구름이 일어 나는 것과 같고

死也  一片  浮雲滅 ( 사야  일편  부운멸 )
죽는 것은 그 뜬 구름이 없어지는 것과 같네

浮雲  自體  本無實 ( 부운  자체  본무실 )
뜬 구름 자체는 본래 실체가 없으며,

生死  去來  亦如然 ( 생사  거래  역여연 )
삶과 죽음도 또 한 이와 같다.

獨一物  常獨露 ( 독일물  상독로 )
그러나 여기 자신만이 항상 홀로 뚜렷하게 드러내 놓고

湛然 不隨 於生死 ( 담연  불수  어생사 )
삶과 죽음을 따르지 않고 맑고 뚜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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