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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온천 / 그랜드 테톤 / 엘로우스톤 / 아치 / 캐년 랜드 / 캐피톨 리프

        가족 여행

          자식이 성장하면서 집을 떠나 독립해 나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큰 아들이 곧 집을 떠나 멀리 가게 되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같이 여행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작은 아들은 학교 때문에 시간을 못내었고,
          큰 아들과 부인을 동반하여 3 사람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일정

          6월 17일

            5:00 AM : 라스베가스 출발
            8:15 AM : 유타( Utah )주의 Parowan 도착 ( 시간이 바뀌어 현지 시간은 9:15 AM ) / 아침 식사
            11:30 AM : 유타( Utah )주의 Salt Lake City 도착
            2:00 PM : Salt Lake City 북쪽에 있는 Willard Bay State Park 에서 점심 식사
            4:00 PM : 아이다호( Idaho ) 주의 온천 ( Lava Hot Springs ) 도착
            5:00 PM : 온천 ( 2시간 )
            7:00 PM : 저녁 식사
            9:00 PM : 취침 시작

            새벽에 라스베가스를 출발하여 3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와
            푸른 들판에서 농사를 지어면서 살고 있는 농촌 마을인 유타( Utah )의 파로완(Parowan) 에 도착하여
            차에 기름도 넣고 ,,,, 화장실도 갔다오고,,, 간단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도 했다.

            오전 9시경 비버(Beaver)를 지나면서 우측에 보이는 튜사 산맥 ( Tushar Mountains ) 의 산 꼭대기에는
            6월 중순의 더운 날씨인데도 아직도 눈이 많이 남아 있었고,
            15번 고속도로 길 양쪽의 야산에는 사람키보다 약간 클정도 ( 3 미터 정도 )의
            노간주 나무 ( Juniper Tree ) 들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다.
            또 푸른 초원을 이루고 있는 넓은 들판에서는 소와 말들이 방목되고 있었다.

            정오쯤 Salt Lake City 를 통과하는데 비가 많이 내렸는데,
            비 구경을 못하면서 라스베가스에서 살았던 마누라는 비가 좋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오후 2시 쯤 솔트 레이크 ( Salt Lake ) 도 구경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려고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는 Willard Bay State Park 으로 들어가서 점심도 먹고,,,,, 거대한 호수도 구경하고,,,
            그런데 이곳에서 한국의 천궁(川芎)과 아주 비슷한 약초들이 너무 많았다.

            오후 3시 유타( Utah )와 아이다호( Idaho )의 경계선을 넘었고,
            오후 4시 에는 오늘의 목적지인 라바 온천에 도착하였다.

            우선 인터넷으로 예약한 숙소인 알파카 여관 ( Alpaca Inn )에서 체크인 하였다.
            방이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조그마한 여관이었는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하루 숙박비가 $100 이었다.

            오후 5시 온천으로 갔었는데, LA 에서 관광온 한국사람들이 많았다.
            입장료는 $5 ,,, Locker 사용료 25 센트 ,,,,
            야외 온천이라 아직도 태양이 넘어가지 않아서 주변이 너무 밝아서 분위기가 별로 였었다.
            전에 왔을 때에는 밤에 온천을 하여 분위가가 좋았었는데,,,,
            이 온천은 밤 11시 까지 하니까 태양이 넘아가고 난 후에 어둠이 내리는 시간( 오후 7시 이후 )에 온천을 하면
            따뜻한 물과 함께,,, 어둠이 깔리고 있는 주변의 분위기도 좋고,,,,


          6월 18일

            4:30 AM : 라바 온천 ( Lava Hot Springs ) 출발
            6:00 AM : 아이다호( Idaho ) 주에서 와이오밍( Myoming ) 주로 넘어 왔음
            6:30 AM : 와이오밍( Myoming ) 주의 알파인 (Alpine) 에서 휴식
            7:30 AM : 그랜드 테톤 ( Grand Teton ) 국립공원 입구( South Enterance ) 통과
            9:00 AM : 아침 식사
            10:30 AM : 엘로우 스톤 (Yellowstone) 국립공원 입구( South Enterance ) 통과
            12:00 AM : 엘로우 스톤 (Yellowstone) 국립공원내에 있는 Old Faithful 도착
            6:00 PM : 엘로우 스톤 (Yellowstone) 국립공원을 빠져 나옴
            8:30 PM : 와이오밍( Myoming ) 주의 젝선 (Jackson) 근처에 있는 숙소 도착

            이른 아침 시간에 알파인 (Alpine) 에서 젝선(Jackson) 으로 넘어가는 계곡은 정말 장관이었다.
            강 이름이 Snake River 이었는데, 강은 이름처럼 꾸불꾸불하였으며,,,
            넓지 않는 계곡 가운데 강(Snake River)이 있었고, 양쪽 산에는 나무들이 많아서 경치가 아주 좋았다.

            그랜드 테톤 ( Grand Teton ) 국립공원에서 호수가 보이는 피크닉 장소를 찿아 아침식사를 하는데,
            가까이에는 맑은 호수,,, 멀리는 눈 덮힌 산,,,,, 하늘에는 구름이 낮게 깔려 있어서,,,,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하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경치가 너무 좋았다.

            정오쯤에 엘로우 스톤 (Yellowstone) 국립공원내에 있는 Old Faithful 에서
            버팔로( Buffalo ) 무리들이 떼를 지어 지나갔었는데 장관이었다.

            또 이곳에서 소나기 같은 비가 지나갔었는데 밖에서 구경하다가 비가 와서 건물(호텔)속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는데 가격이 무척 비샀다. 샌드위치 하나에 $20 정도 했다.

            1년 전에도 이곳에서 땅에서 수증기가 솟아 오르는 간헐천 ( 가이저 - Geyser ) 들을 구경하였지만
            또 다시 엘로우 스톤 (Yellowstone) 국립공원의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면서 구경했다.

            숙소는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한 Jackson Hole 스키장이 있는 Teton Village 에 예약을 했는데,
            유명한 관광지라서 인지 숙박비가 좀 비싼 편이었다
            하루 숙박비가 $160 정도 했다.


          6월 19일

            7:30 AM : 출발
            9:00 AM : 와이오밍( Myoming ) 주의 농촌 마을인 에프톤 ( Afton ) 통과
            11;30 AM : 아이다호( Idaho ) 주와 유타( Utah )주에 걸쳐있는 호수 ( Bear Lake ) 통과
            1:30 PM : 유타( Utah )주의 Birgham City 통과
            2:00 PM : 유타( Utah )주에 있는 Willard Bay State Park 에서 점심 식사
            5:00 PM : 유타( Utah )주에 있는 도시인 Price 에서 휴식
            7:00 PM : 아치 국립공원 ( Arches National Park ) 근처에 있는 숙소 도착

            오늘은 별 구경 거리없이 내일의 구경을 위해 이동하는 날이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 시간대의 와이오밍( Myoming ) 주의 농촌 마을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 있었다.
            들판에서 풀을 뜯는 소떼들,,,,,, 한가한 농촌마을의 풍경들,,,,

            와이오밍( Myoming ) 주의 농촌 마을인 에프톤 ( Afton )을 통과하는데
            왕복 2차선 길을 사슴( 엘크 - Elk )의 뿔( Horn)로 장식했었는데,,,,,
            얼마나 많은 사슴을 사냥했단 말인가 ??
            이게 모두 녹용이란 말인가 ??

            아침부터 하루 종일 ( 11시간 30분 ) 운전하여
            저녁에 아치 국립공원 ( Arches National Park ) 근처에 있는 Moab 이라는 작은 도시까지 왔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한 숙소는 쉽게 찿았다.
            허럼한 여관이었지만 관광지라서 하루 숙박료는 $120 이었다.


          6월 20일

            7:00 AM : 출발
            7:10 AM : 아치 국립공원 ( Arches National Park ) 입구 통과
            9:30 AM : 아치 국립공원 ( Arches National Park )의 Devil's Garden 도착
            10:00 AM : 아치 국립공원 ( Arches National Park )빠져 나옴
            10;30 AM : 캐년랜드 국립공원 ( Canyonlands National Park ) 에 있는 방문자 센터 ( Visitor Center ) 도착
            11:30 AM : 캐년랜드 국립공원 ( Canyonlands National Park ) 에서 점심 식사
            1:00 PM : 캐년랜드 국립공원 ( Canyonlands National Park )을 빠져 나옴
            3:30 PM :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 ( Capitol Reef National Park ) 도착
            5:30 PM :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 ( Capitol Reef National Park )을 빠져 나옴
            7:30 PM : 유타( Utah )주에 있는 농촌 마을인 Richfield 통과
            10:30 PM : 아리조나 (Arizona)주에 버진 리버 협곡 ( Virgin River Canyon ) 통과
            12:00 PM : 네바다 ( Nevada ) 주의 라스베가스 도착 ( 시간이 바뀌어 라스베가스 현지 시간은 11:00 PM )

            아침 일찍부터 아치 (Arches)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공원내부를 돌면서 각각의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렸다.
            공원의 이름이 바위가 구멍이 뚫여서 아치(Arches) 모양으로 된곳이 많다고 붙여진 이름인 만큼
            이곳에서는 아치 모양을 한 바위들이 많았다.

            아치 (Arches) 국립공원을 구경한후 바로 옆에 있는
            캐년랜드 국립공원 ( Canyonlands National Park ) 으로 향했다.

            공원의 마지막 전망대인 Grand View Point 로 가면서
            왼쪽으로는 콜로라도 강 ( Colorado River ) 오른쪽에는 그린 리버강 ( Green River ) 이 흐르고
            자연이 만들어 낸 대장관을 구경하였다.

            캐년랜드 국립공원 ( Canyonlands National Park )을 빠져나와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 ( Capitol Reef National Park )으로 가는 길은 한가한 길이었지만
            가는 도중에도 많은 구경거리가 있었다.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 ( Capitol Reef National Park )에서의
            10 마일 정도되는 Scenic Drive 길에는 가는 곳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바위들의 아름다움,,,
            초기 정착민들의 생활을 구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들,,,,
            숲속의 피크닉 장소,,,

            오후 5시 정도에 3박 4일의 구경을 마치고 이제 라스베가스로 향했다.
            도중에 잠깐 들린 리치필드(Richfield) 농촌 마을은
            너무나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서 아주 인상적이었다.

            라스베가스 시계로 밤 11시에 그리운 집에 도착하여 김치와 된장찌게로 늦은 저녁을 먹었다.


        사진과 함께 보는 여행 이야기


        여행에서의 기록

          지나간 주(States ) : 5 개주

            네바다 ( Nevada ) ----> 아리조나 ( Arizona ) ----> 유타 ( Utah ) ---- > 아이다호 ( Idaho ) ---->

            와이요밍 ( Wyoming ) ----> 아이다호 ( Idaho ) -----> 유타 ( Utah ) ----> 아리조나 ( Arizona )

            -----> 네바다 ( Nevada )


          총 운전 거리

            총 이동거리 : 2,120 마일 ( 3,410 Km ) ---- ( 참고 :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면 900 Km 정도 )

            이용 차량 : TOYOTA   RAV4


          경비

            여행 기간 : 3박 4일 ( 3일 18 시간 )

            총 여행경비 : $ 900

            차량에 사용된 기름값 : $ 250

            숙박비 : $ 400 ( 3일 숙박 ; 주로 모텔을 이용했음 )

            식비 : $ 150 ( 준비해서 가지고 간 음식도 있었고 점심은 주로 라면을 많이 끓여 먹었음 )

            공원 입장료 : $ 0 ( 국립공원 Annual Pass 가 있었음 )

            기타 경비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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