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 호텔 ( Paris Hotel ) 의 에펠 탑 ( Eiffel Tower )

요금 : 어른 ＄9 / 65세 이상 노인 $7 / 6~12세 어린이 $7 / 5세 이하 어린이 $무료

오픈 시간 : 오전 10시부터 - 새벽 1시 까지

1999년 9월에 완성한 이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과 모양은 똑 같으나
크기는 실물의 반 (1/2) 정도의 사이즈이다.
이 탑을 건설할 때에는 라스베가스 야경을 구경할 장소로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으나
막상 완공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라스베가스 명물로 자리 잡았다.

옛날부터 높은 탑의 위상을 자랑하던 스트라토스피어의 전망대 ( 250 미터 )와 비교하면
지상에서 높이가 140 미터밖에 되지 않는 에펠탑이 야경을 즐기기에는 더 좋고
위치도 스트립의 한 가운데 있어서 동서남북 어느쪽이든지 좋은 경치를 자랑한다.

스트립( Strip ) 의 화려한 야경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에펠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몬테 카를로, 룩소, 만달라베이 호텔은 정말 아름다움고
특히 벨라지오 호텔의 파운틴 쇼의 모습은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페리스 호텔 입구 왼쪽에는 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의 티켓을 파는 곳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입장 티켓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탑승 시간이 적혀 있는데,,,,,,,,
자신이 올라가고 싶은 시간을 말하면 그 시간대의 티켓을 준다.

엘리베이트는 약 10인승 정도로 작은 편이고,,,,
전망대도 한쪽방향이 ( 동서남북 4 방향 ) 5 미터 정도로 넓지 않아서,,,,
지정된 시간의 티켓을 갖고 있어도 엘리베이트 승강장 앞에서 주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카지노장내에 가설되어 있는 다리위에서 30분은 줄설 각오를 해야 한다.

바랑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엘리베이터의 속도를 줄여 느리게 운전하므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전망대로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구입한 티켓은 환불 해줌 ).

전망대에 올라가면 안전을 위해 촘촘한 철망을 둘려 놓았는데,,,,
야경의 사진을 찍을 때에는 카메라 렌즈만 넣을 정도의 구멍이 있으니 잘 찾아보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