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타운의 Fremont Street Experience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

Fremont Street Experience 는 스트립지역의 새로운 호텔들의 과감한 투자에 의해
손님을 스트립으로 빼앗기어 침체되어 가는 다운타운 호텔들의 인기를 다시 살리고자
다운 타운 지역의 호텔들이 연합하여, 4천만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1995년 12월부터 공연을 시작한, 다운 타운의 명물이다.

2003년 7월 1,700 만 달러를 들여 한국의 LG 전자에서 기존의 전구 대신에
1,250 만개의 LED ( 발광 다이오드 )를 설치하는 공사를 2004년 6월에 완공하여,
지금은 선명한 화면과 함께 다이나믹한 사운드로 쑈의 질이 한층 높아 졌다.

라스베가스의 발상지인 다운 타운 ( Down Town )의 옛날의 화려했던 시절을 재현하기 위해
프리몬 스트릿 ( Fremont Street )에서 일몰후인 밤 7시부터 자정 까지
매 1 시간 마다 약 12분간 정도 연출되는 이 쇼는
엄청난 전구와 또 주위를 압도하는 사운드로
많은 사람들이 (특히 연인들이) 함께 와서 즐기는 쇼 이다.

공연하는 내용이 매시간 마다 다르므로 하나만 보시지 마시고
2~3개 정도는 보시기 바라며, 안내 웹사이트에 가시면
맛뵈기로 조금 볼 수도 있습니다.

관련 안내 웹 사이트 : www.vegasexperience.com   

모든 공연이 36대의 컴퓨터로 조종된다는 이 쑈는
210만개의 전구에서 64 종의 칼러를 내면서 만드는 생동감 넘치는 화면,
218개의 스피커와 54만 와트(Watt) 의 사운드 시설에서 나오는 엄청난 소리의 음악
그리고 주위 구경꾼들의 어깨춤(엉덩이 춤) 들이 어울려져
주위의 황홀한 분위기와 춤추는 구경꾼들 모든 것이 하나의 공연이다.

2003년 라스베가스를 관광한 사람 3,560 만명 중 다운타운을 구경한 사람은 1,810만명
2004년에는 3,740만명의 관광객중에서 2,130 만명( 57 % )이 다운타운을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