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민 온 한국 사람이라면 영어를 잘못해서 어려움에 처할 경우가 아주 많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편인데 ,,,,,,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를 못한다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가만히 보면
대부분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들이 아니다.
또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골탕을 먹이는 것이 아니고 젊은 사람들이 골탕을 먹인다.
이민 온 멕시코 사람들의 2~3세 이거나, 월남 사람들의 2세 이거나, 한국인 2세들도 있다.
내가 이민 온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일인데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미국인은 내가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는데,,,
월남에서 온 젊은 친구는 내 영어를 못알아 듣겠다고 항상 핀찬을 주었다.
사실 그 월남 친구의 발음도 형편 없는 편이었지만
어릴때 미국와서 미국 학교도 다니고해서 영어는 내 보다 훨씬 잘했다.
힘들고,,, 외롭고,,, 서러운,,, 미국 이민 생활속에서 영어는 정말 한국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참고 : 평생 나를 괴롭히는 영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 가라고
주역(周易)에서 화택규(火澤睽)를 가르치고 있다.
주역에서 보면 화택규(火澤睽) 라는 것이 있다.
화(火)는 2녀(둘째딸)를 말하고,,, 택(澤)은 3녀(세째딸)를 말하고,,, 규(睽)는 서로 다툰다는 뜻이다.
참고 : 주역(周易) 속의 --- 화택 규 ( 睽 )
화택규(火澤睽)라는 것은 불천지 원수들이 죽기 살기로 싸우는 것이 아니다.
부모 자식간에나, 형제지간에 그리고 가까운 친구사이에서
공통적인 목표는 같이 있지만 이행하는 과정에서 방법이 서로 다르게 하면서 벌어지는 다툼인 것이다.
하지만 당하는 사람의 마음의 상처는 아주 크다.
다시 영어 이야기를 하면
영어를 잘하는 미국인을 주역의 관점에서는 천(天 -- 아버지) 이나 뢰(雷 --- 큰아들)로 볼 수 있고,
영어를 못하는 초기 이민자를 주역의 관점에서는 택(澤 --- 세째딸)이라 볼수 있고,
초기 이민자 보다는 영어를 조금더 잘하는 사람을 주역의 관점에서는 화(火 --- 둘째딸)이라고 볼수 있다.
영어를 잘못한다고 구박을 주는 사람은
영어 실력이 아주 좋은 천(天 -- 아버지) 이 아니라,
영어 실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아주 못하지는 않는 화(火 --- 둘째딸)인 것이다.
이 법칙은 단지 영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이런 현상들을 쉽게 볼수 있다.
시어머니(화 --- 火 --- 둘째딸)와 며느리(택 --- 澤 --- 세째딸)의 다툼도 여기에 해당한다.
돈이 있다고 뻐기는 사람들이
대기업을 운영하는 큰 부자 ( 천 ---天 -- 아버지 )가 아니라
자신보다 돈이 조금더 많은 작은 부자 ( 화 --- 火 --- 둘째딸 )인 것이다.
군대에서 신병(이등병)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은
병장(천 ---天 -- 아버지)가 아니라, 일등병(화 --- 火 --- 둘째딸)인 것이다.
불(火)이 연못(澤)위에서 오래 지속되면서 탈수 없듯이
이런 다툼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환경이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이런 다툼들은 당하는 사람(택 --- 澤 --- 세째딸)에게는 정신적으로 아주 큰 상처를 주지만,
구박을 주는 사람(화 --- 火 --- 둘째딸)에게는 그리 심각한 다툼이 아니고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런 다툼들은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는 그런 큰 사건이 되지 못한다.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실력자( 천 ---天 -- 아버지 )가 아니라,
어정쩡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화 --- 火 --- 둘째딸)인 것이다.
해결 방법
자기 스스로 지금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되지 않는다.
시간이 약이다.
억지로 지금 당장 해결 할려고 하지 말고, 눈물을 삼키고 웃으면서 자신을 낮추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