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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화택 규(睽) / 뒤집는 싸움 택화 혁(革) / 개인적인 싸움 천수 송(訟) / 집단의 싸움 지수 사(師)

        화택 규(睽)

          불(화/火)은 타오르면서 위로 올라가고,
          물을 가두고 있는 연못(택/澤)의 물은 아래로 흘러 서로 반목하고 있는 상태이다.

          서로 반목하는 시어머니 ( 화/火) 와 며느리 (택/澤) 사이이다.

          서로 다툰다고 원수처럼 죽기 살기로 다투는 것은 아니다.
          서로의 마음 속에는 방법이 다를 뿐이지 일치하는 마음도 있다.
          죽기 살기로 하는 큰 다툼이 아니고 그냥 여자들이 서로의 주장이 옳다고 다투는 것이다.

          사소한 반목과 의심으로 내분이 일어나고
          자신이 아무리 옳은 일을 해도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고 소외감을 느끼게 되며,
          특히 가정문제, 여자문제, 직장에서의 직원들간의 암투로 겉은 평온해 보이지만 속은 금이간 상태이다.


        택화 혁(革)

          아래에 있는 불(화/火)은 타오르면서 위로 올라 갈려고 하고,
          위에 있는 연못(택/澤) 에 있는 물은 아래로 내려 갈려고 하는데,
          둘이서 중간에서 만난다.
          물은 떠거운 불길을 만나 수증기로 변하고,,,,, 불은 차가운 물을 만나 꺼지게 된다.
          이렇게 불과 물이 자신의 성질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중년의 남자가 본처(화/火)를 두고 젊은 여자(택/澤)와 연애를 하여 딴 살림을 차리게 되었다.
          그때 까지 본처는 참고 있었는데,
          첩으로 들어온 여자(택/澤) 가 본처(화/火) 가 하는 일을 간섭하기 시작하면서
          큰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집안은 풍지박산이 되었다.

          서로 원수가 되어 죽기 살기로 다투는 것이다.
          내가 죽든지 상대가 죽어야 싸움이 끝이 난다.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구하는 개혁과 변혁의 시기이다.


        천수 송(訟)

          하늘 ( 천/天 ) 은 위에서 놀고 있고 물(수/水) 은 아래에서 따로따로 놀고 있다.

          위에 있는 하늘은 아래 있는 물을 천시하고
          아래에 있는 물도 위에 있는 하늘을 향해 눈을 부릅뜨고 항쟁을 하고 있는 형상이다.

          하늘은 자기가 없으면 모든 생물들이 숨을 못쉬고 죽는다고 큰소리 치고,,,
          물은 물대로 자기가 없으면 세상 만물이 말라 죽는다고 큰소리 치면서
          서로가 크게 다투고 있는 것이다.

          집안에서 아버지(천/天) 와 둘째 아들(수/水) 이 다투고 있다.
          아버지는 내가 돈벌어서 가족을 부양한다고 큰소리 치고,
          사고뭉치인 둘째 아들은 아버지 도움 없이도 살아 갈수 있다고 하면서 큰소리 친다.

          회사에서는 사장(천/天)과 노조 위원장(수/水)이 서로 싸우고 있다.
          사장은 내가 사원들에게 봉급을 준다고 하고,
          노조위원장은 사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큰소리 친다.

          서로 이견이 맞지 않아 마찰, 대립, 갈등, 싸움이 생긴다.
          분쟁이 발생하고, 또 분쟁을 계속하면 반드시 손해를 본다.
          싸움은 물가 까지 --- 싸움을 적당히 끝내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지수 사(師)

          땅(지/地) 속에 물(수/水) 이 있다.
          물이 땅속 깊숙히 들어가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량은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

          땅속에 흐르는 물, 즉 지하수(地下水) 이다.
          땅속에 흐르는 지하수는 흩어지지 않고,,,모여 다니면서,,, 가만히 있지 않고,,
          결국은 일을 만들어 낸다.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와 같은 운세이다.
          마음 가짐은 항상 자신을 중앙에 두고 부대를 지휘하여야 하며,,,,
          행동은 대범하고,,,정정당당하게,,, 위엄을 갖추고,,,,행동하여야 하며,,,,
          사리사욕을 챙기기보다는 큰 집단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

          집단으로 서로 싸우는 것 ( 전쟁 )

          당장은 분쟁이나 다툼으로 재물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끝까지 밀어 붙이면 멀지 않아 회복한다.


        비교 설명

          점을 쳐서 위와 같은 4 가지의 경우에 해당되면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잘 생각해 봐야 한다.

          화택 규(睽) 이라면, 실속없는 싸움을 해야 함으로 끝을 보는 싸움을 피하는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고
          택화 혁(革) 이라면, 혁명적인 싸움으로 지금의 상황을 뒤집어 버려야 하고
          천수 송(訟) 이라면, 싸우면서 타협도 하고 적당히 끝내야 하는 싸움을 하고

          지수 사(師) 이라면, 힘으로 밀어 붙여 끝장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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