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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박(剝) <---> 지산 겸(謙)

        지(地)

          땅 - 지(地)의 괘상을 곤(坤)이라고 하고 괘상은  의 모습이다.
          괘의 모양을 보면 지(地)는 모두 음(陰)으로 되어 있다.

          땅 ( 지/地 )은 어머니 (모/母)를 의미하며,
          오행으로 보면 토(土)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陰)이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지(地)이다.


        산(山)

          산(山)의 괘상을 간(艮)이라고 하며 괘상은    의 모습이고,
          산(山)은 소남(少男)을 의미한다.
          오행으로 보면 토(土)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양(陽)이다.


        지산 겸(謙)

          높은 산(山)이 자신을 낮추어 땅(地)속에 뭍혀있는 상태이다.

          땅(地) 위에서 높이 솟아 오른 것이 산(山)인데, 여기의 산(山)은 땅(地)속으로 들어가 있다.
          즉 여기서 말하는 산(山)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여유가 있으며, 욕심을내지 않는다.
          자신(山)의 모든 것이 버리고 남(地)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엄격한 어머니(지/地)로 부터 가정교육을 잘 받은 막내 아들(산/山)은 항상 겸손하다.

          괘의 모양을 보면,
          한 남자가 다섯 여자들 사이에 끼여 있다.
          많은 여자들로부터 유혹을 받고 있지만 결코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 지산 겸(謙)이다.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 형상이 지산 겸(謙)이다.


        산지 박(剝)

          산(山)이 높다고 아래있는 땅(地)을 깔보고 있는 것이 산지 박(剝)이다.

          높은 산(山)은 위에서 군림하고 낮은 땅(地)은 아래에서 보좌하고 있은데,
          높은 산(山)은 낮은 땅(地)에게 자신을 더 높게 만들어 달라고 칭얼대고 있는 형상이다.
          낮은 땅(地)이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헛수고만 할뿐 높은 산(山)은 바람에 깍이어 낮아질 수밖에 없다.

          막내 아들(산/山)을 향한 어머니(지/地)의 지극정성의 사랑인데,
          막내 아들(山)은 어머니(地)의 편협한 사랑으로 철이 들지 않고 막나니 짓만 하고 다닌다.

          깨어져 나가는 위기의 순간.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지/地)은 회사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사장의 친척으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경리과장(산/山)은
          사장의 친척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각종 비리를 저지르고 다닌다.
          하지만 사장(地)은 조카인 경리과장(山)이 하는 일을 맹목적으로 두둔하고 있다.

          괘의 형상으로 보면
          한 남자가 다섯 여자를 힘으로 억압하면서 거느리고 있다.
          여자중에서는 남자의 억압을 못견디고 집을 나갈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 여자도 있다.


        산지 박(剝) 과 지산 겸(謙)의 비교

          어머니(地)가 막내아들(山)을 엄격한 가정교육을 시키고 있는 형상이 지산 겸(謙)이고,
          막내아들(山)이 어머니(地)를 무시하면서 막나니 짓을 하고 있는 형상이 산지 박(剝)이다.

          회사의 신입사원(山)이 회사의 중역(地)에게 겸손한 자세로 업무를 배워나가는 것이 지산 겸(謙)이고,
          새로 입사한 신입 사원(山)이 회사의 중역(地)의 말을 듣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야한다고 큰소리치는 것이 산지 박(剝)이다.

          미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딴 이승만(山)이 한국에 돌아와서 대통령이 되었을 때
          무식한 백성(地)을 위한 정치를 했다면 지산 겸(謙)이고,
          무식한 백성(地)들이라고 깔보면서 정치를 했다면 산지 박(剝)이다.

          배고픈 백성(地)을 위해 정치를 하면서 자신의 재산을 축적하지 않은 박정희(山)는 지산 겸(謙)이고,
          백성(地)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재산을 축적한 김대중(山)은 산지 박(剝)이다.

          국가의 재산(地)으로는 자신의 고향에 벽돌한 장이라도 놓지 말라고 한 김영삼(山)은 지산 겸(謙)이고,
          국가의 재산(地)으로 자신의 고향에 대저택을 건설한 노무현(山)은 산지 박(剝)이다.

          일의 성과에 대해서
          자신이 결정한 정책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자기 자신을 내세우는 사람은 산지 박(剝)이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운이 좋아서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지산 겸(謙)이다.

          괘의 형상으로 보면
          배고픈 백성(地)들 사이에서 함께 생활하는 지도자(山)는 지산 겸(謙)이고,
          배고픈 백성(地)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는 생활을 하는 지도자(山)는 산지 박(剝)이다.

          괘의 형상으로 보면
          여러사람이 해야 할 일을 혼자하면 산지 박(剝)이고, 혼자 할 일을 여러사람이 함께 하면 지산 겸(謙)이다.
          먹을 것이 많은데 혼자 먹는 것은 산지 박(剝)이고,
          혼자 먹어도 모자라는 음식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먹는 것은 지산 겸(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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