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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에 나타나는 사상 / 주역을 연구한 사람들의 사상

        주역에 나타나는 원칙 --- 삼의(三義)

          변역(變易)

            주역의 첫 번째 이치는 변역(變易)으로써 <<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라는 뜻이다.

            변역(變易)은 세상의 모든 것은 잠시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변한다는 원리다.
            해와 달,,, 봄,여름, 가을, 겨울,,,,, 더위와 추위,,, 밤과 낮,,,, 늘 교차한다.
            모든 존재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끝없이 반복한다.
            변역(變易)은 역경의 핵심 이치다.

            역경의 64괘 배열에서 마지막 괘의 이름은 ‘미제(未濟)’다. 글자 그대로 ‘완성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미제’괘 바로 앞에 있는 괘의 이름은 ‘기제(旣濟)’다. 이는 ‘완성됐다’는 뜻이다.
            두 괘만 보더라도 역경에 내재된 사상은 << 무한한 순환 원리 >>이다.


          불역(不易)

            주역의 두 번째 이치는 불역(不易)으로써 << 변화의 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라는 뜻이다.

            주역에서 세상만사를 보는 또 다른 시각은
            << 표면적으로는 바뀌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으로 보면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라고 본다.


          간역(簡易)

            주역의 세 번째 이치는 이간(易簡)으로써 << 진리는 간단하고 쉽다 >> 라는 뜻이다.
            또 << 변역(變易)이 불역(不易)이고,,, 불역(不易)이 변역(變易)이다 >> 라는 뜻이다.


          주역에 나타나는 3가지 원칙인 변역(變易), 불역(不易), 간역(簡易)을 통해서 보면

            << 천국이 바로 지옥이 되고,,,, 지옥이 바로 천국이 된다 >>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
            << 음양은 서로 반발하지만 또 서로 의지하면서 존재하게 된다 ---- 이것이 천지의 법칙을 형성한다 >>


        조선의 학자 --- 퇴계 이황(李滉) --- ( 1501 년 ~ 1570 년 ) --- 이기 이원론(理氣 二元論)

          이(理)를 중시

          이(理)와 기(氣)는 자연과 우주를 구성하는 근본 요소이다.
          기(氣)는 우주를 구성하는 질료이면 이(理)는 그 조직과 생성의 질서이다.
          이 두 요소는 비록 형상적으로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서로 근원을 달리한다.
          퇴계는 이와 같이 이기 이원론(理氣 二元論)의 자연철학을 확립하였다

          이(理)는 아무리 많은 개별성으로 나누어진다 해도 그 보편적 본질이 언제나 동일하므로 선의 근원이 되고,
          기(氣)는 청탁(淸濁), 수박(粹粕), 정조(精粗), 강약(强弱)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퇴계는 만약 이러한 이(理)와 기(氣)의 차이를 혼동한다면
          사물과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데 큰 혼란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윤리 도덕의 기준이 되는 선악의 구별도 불가능해진다고 확신하였기에
          이(理)와 기(氣)가 하나가 아니고 둘로 나뉘어져 있다고 주장하였다.

          퇴계는 주역의 삼의(三義) 중에서 변하지 않는 원리를 설명한 불역(不易) 측면을 강조하였다.

          퇴계는 중국 송(宋)나라의 유학자였던 주희( 朱熹 : 1130 ~ 1200 --- 주자(朱子)라고도 함 )가 저술한
          역학계몽 (易學啓蒙) 이라는 책을 해석한 계몽전의 ( 啓蒙傳疑 ) 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청(淸) 나라의 4번째 황제 --- 강희제(康熙帝 --- 재위 : 1661년 ~ 1722년 )

          61년간 중국을 통치한 중국 역사상 가장 태평성대를 이룩한 성군으로 평가 받음

          강희제(康熙帝)가 주역(周易)으로 부터 배운 것은
          주역을 점치는 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도덕적 각성의 수단으로 삼았다.

          강희제(康熙帝)가 주역(周易)으로 부터 배운 중요한 사상은
          << 항상 뒤집어 보라 ---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는 것이었다.

          청(淸)나라 전성기의 통치 철학은
          << 적을 타도 하여 억압적으로 통치하기 보다는 견제와 균형을 살려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라고 하는 주역(周易)의 철학을 그대로 따랐다.

          주역(周易)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증법적 역전을 가르치고 있다.
          음(陰)과 양(陽)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반전된다. 음(陰)이 양(陽)이되고,,, 양(陽)이 음(陰)이 된다.
          원인이 결과가 되고,,, 그 결과는 다시 원인이 되어 또 다른 결과를 낳게 된다.


        조선 후기 실학자 --- 다산(茶山) 정약용 ( 1762 년 ~ 1836 년 )

          주역사전( 周易四箋 --- 24권 ) --- ( 1804 년 시작 ~ 1808 년 완성 )

            중국 송(宋)나라의 유학자였던 주희( 朱熹 : 1130 ~ 1200 --- 주자(朱子)라고도 함 )가 저술한
            주역 본의(周易 本義)라는 책을 근간으로 괘사(卦辭)와 효사(爻辭)에 주석을 붙인 책으로
            1808년 (순조8)에 간행되었다.


          역학서언(易學緖言 --- 12 권 ) --- (1808 년 시작 ~ 1821 년 완성 )

            강진 유배시절에 저술한 주역(周易)에 관한 책

            당(唐)나라의 학자였던 이정조(李鼎祚)가 762년 저술한 <주역집해(周易集解)>라는 책을 설명하는 내용
            수많은 주역학자들이 주장한 학설들의 허와 실을 밝혀 놓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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