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수(得水)의 방위와 묘자리의 좌향(坐向)만 따져서 길흉을 보는 방법인데
24 방위를 주역의 8괘에 배속시켜서 음(陰)과 양(陽) 의 이론으로 따지는 것을 말한다.
이 방법은 득수(得水)의 방위에 따라 묘자리의 좌(坐)을 결정하는 방법인데,
24 방위를 음궁(陰宮)과 양궁(陽宮)으로 나누고,
득수(得水)의 방위와 묘자리의 좌향(坐向)이 같은 성질의 궁(宮)이어야 한다는 학설이다.
참고사항 : << 주역 설명 >> << 주역 8괘 설명 >>
패철에 나오는 24 방위는
임(壬), 자(子), 계(癸), 축(丑), 간(艮), 인(寅), 갑(甲), 묘(卯),
을(乙), 진(辰), 손(巽), 사(巳), 병(丙), 오(午), 정(丁), 미(未),
곤(坤), 신(申), 경(庚), 유(酉), 신(辛), 술(戌), 건(乾), 해(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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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8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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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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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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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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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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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陽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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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乾), 갑(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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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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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陽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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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坤), 을(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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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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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궁(陰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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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艮), 병(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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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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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궁(陰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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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巽), 신(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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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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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궁(陰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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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兌)> 유(酉), 정(丁), 사(巳), 축(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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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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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궁(陰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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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震)> 묘(卯), 경(庚), 해(亥), 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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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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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陽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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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離)> 오(午), 임(壬), 인(寅), 술(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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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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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陽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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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坎)> 자(子), 계(癸), 신(申), 진(辰) |
양궁과 음궁은 가운데 효를 제외한 윗쪽에 있는 효와 아래쪽에 있는 효를 서로 비교하여
두효가 서로 같으면 양궁(陽宮) / 정양(淨陽)
두효가 서로 다르면 음궁(陰宮) / 정음(淨陰) 으로 하였다.
정양정음법(淨陰淨陽法) 의 원칙
得水가 양국(陽宮)이면, 坐도 양궁(陽宮)으로 맞추어야 하고,
得水가 음궁(陰宮)이면, 坐도 음궁(陰宮)으로 맞추어야 한다.
하지만, 같은 괘 안에 있는 방향끼리는 함께 쓰지 않는다.
예를들어 설명하면,
득수(得水)가 건(乾) 방향이면 좌(坐)는 갑(甲) 방향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득수(得水)가 손(巽) 방향이면 좌(坐)는 신(辛) 방향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이유는 음양오행이론의 상생상극의 이론 때문이다.
풍수지리뿐만 아니라 모든 동양의 사상은 음양오행에서 출발한다.
음(陰)과 양(陽)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어야 좋다고 말하며,
오행(五行) 의 다섯가지( 목/화/토/금/수 ) 가 서로 상생(相生)의 관계가 좋다고 보았다.
좋은 방향
삼길 (三吉) 방향 : 묘(卯), 경(庚), 해(亥) 방향
육수 (六秀) 방위 : 간(艮), 병(丙), 손(巽), 신(辛), 유(酉), 정(丁)이다.
사문 (赦文) 방위 : 손(巽), 병(丙), 정(丁)
장수 (長壽) 방위 : 간(艮), 병(丙), 정(丁), 유(酉) 이다.
구성(九星)중에서 삼길성(三吉星) : 탐랑(貪狼 : 간병/艮丙),
거문(巨門 : 손신/巽辛),
무곡(武曲 : 유정사축/酉丁巳丑)방위
이렇게 좋은 방위들은 모두 음궁(陰宮) / 정음(淨陰) 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