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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풍수( 風水 / Fengshui ) 란 무엇인가

        풍수(風水)란

          보통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풍수는
          자신의 조상을 좋은 자리 찾아서 산소(묘)를 쓰면,
          자손이 복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좋은 자리에 조상을 매장하고 그 음덕을 보게 되는 후손들을 보게 되고
          또 집터가 좋은 곳에 살면서 부터 그 가정에 재운이 찾아오는 것을 볼수도 있다.

          그러면 좋은 자리의 땅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어디가 좋은 자리인지 모르고
          또 좋은 자리인지를 검증하기가 상당히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저가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또 좋아하는 등산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점과 책보고 배운것을 종합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볼까 합니다.

          풍수란
          말 그대로 풍(風/바람) 과 수(水/물) 을 연구 대상으로 땅을 관찰하는 것으로,
          다분히 증명될수 없는 논리를 바탕으로
          오랜 세월동안 동양(특히 한국) 에서 꾸준히 발전하여 온 것이다.

          실험과 검증을 통해서 과학적으로 확실한 증명된 것만 믿는 서양의 과학문명의 입장에서 보면
          합리성도 별로 없고, 정확한 통계자료도 없는 논리라서,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자연과 더불어 같은 운명체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동양의 지리관으로 인식되면서,
          지금은 많은 분야에서 동양의 신비로운 학문으로 인증하고 있다.

          또 실제 많은 미국의 학자들이 이 분야에 공부하고 있다.

          풍수지리학은
          동양의 근본 사상인 음양오행사상을 바탕으로 시작하는데,
          땅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요소들이 사람과 자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면서,,, 자연에 순응하는 것을 배우고,,,
          주변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영향에 따라
          자신(사람) 도 어떻게 변하면서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풍수(風水)의 원산지는 한국이다. --- 한국 풍수와 중국 풍수의 차이점

          풍수(風水)은
          우리민족이 중국보다 발전된 생활을 하였던 고조선 시대때부터 있었던 민족의 문화 유산이었다.

          우리 민족의 생활 신앙이었던 풍수(風水)는
          우리민족이 만들어 사용하던 문자가 한자(漢字)로 둔갑하여 중국인들의 손으로 들어 가듯이
          그렇게 중국으로 흘러들어 중국인들의 고유한 문화인 것으로 둔갑하였지만,
          풍수(風水)의 원산지는 한국인 것이다.

          산(山)이 70%인 한국에서는 산(山)을 중심으로 풍수(風水)가 전개되었고
          물(水)은 다음에 따라오는 부차적인 요소에 불과 하였다.

          한국에서는 중국과 관계없이
          한국내에서 자생된 풍수가 오랜세월 민족적인 문화와 함께 맥을 이어 오고 있었다.

          한국은 산(山)의 모양에 따라 생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했었는데,
          중국은 산(山)의 방위에 따라 산(山)의 성질이 달라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풍수 혁명 --- 12 포태법

            중국 송(宋)나라의 호순신(胡舜申 : 1131년 ~ 1162년 )이라는 사람이 지리신법(地理新法)이라는 책에서
            산줄기가 뻗어온 방위와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방위에 따라
            땅의 길흉을 12 가지로 구분하여 좋고 나쁨을 판단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이론은 당시 중국의 풍수학자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풍수 이론으로 받들어 졌었다.
            그러나 당시 한국(고려 시대)에서는 아무도 이 이론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시대 ( 1392 년 ~ 1910 년 )에 들어 오면서
            이 이론이 풍수 과거 시험의 과목 ( 명산론, 청오경, 금낭경, 호순신 )으로 채택되면서
            한국에서도 산(山)의 모양뿐아니라 산(山)의 방위도 중시하기 시작하였음을 알수 있다.

            중국에서는 풍수의 모든 것이라고 믿고 따르는 호순신의 풍수 이론이
            한국에서는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중국은 주변 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반면 한국은 주변여건을 고려한다.

            중국의 풍수이론에서는 이곳이 명당이다고 하면
            영원히 명당이라는 뜻이고
            누구에게나 명당이라는 뜻이지만,,,

            한국의 풍수이론에서는 이곳이 명당이다고 하더라도
            영원히 명당이라는 뜻이 아니고,,,
            지금은 명당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명당이 흉지로 바뀔수 있다고  하고
            누구에게나 명당이라는 뜻이 아니고,,,,,
            어떤 사람에게는 명당에 해당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흉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또 흉지이라도 비보를 설치하면 명당으로 탈바뀜 될 수도 있고,,
            명당이라도 비보를 잘못 설치하면 흉지로 바뀔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마을에서 가장 큰 대감집이 몇대째 떵떵 거리며 잘 살았는데,
            태풍이 불어 치면서 마을 앞에 서있던 큰 나무가 넘어지면서 대감집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이럴때 중국 풍수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


          음양 오행을 중시하는 한국 풍수

            한국 풍수에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따지는 것이 음양 오행이다.

            산(山)을 음양 오행으로 따지고,,,,
            물(水)를 음양 오행으로 따지고,,,,
            주변의 형세를 음양 오행으로 따지고,,,,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음양 오행으로 따진다.


          산(山)의 모양을 중시하는 한국 풍수와 산(山)의 방위을 중시하는 중국 풍수

            산(山)의 모양이 소(牛)처럼 생겼으니 넉넉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산(山)의 모양이 불(火)처럼 생겼으니 불조심하라고 하는 것이 한국 풍수이고,,,,

            물(水)의 방위에 따라 산(山)의 방위가 어느쪽이냐에 따라 길흉이 결정된다고 하면서
            동쪽에 있으면 생기가 왕성한 장생룡(長生龍)이라고 믿고,
            서쪽에 있으면 병들어 가는 병룡(病龍)이라고 믿는 것이 중국 풍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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