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거웠던 2004년 부동산 시장

2003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부동산의 오름세는 2004년 전반기 까지 이어졌다
이때에는 집을 팔려고 내놓기만 하면 거의 1 주일 이내에 매매가 성사 되었으며
가격도 달라는대로 받고 팔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배 정도 뛰었다.

2004년 1월에 18만 달러 하던 새집 값이, 2004년 7월에는 25만 달러 했다.

2004년 1년동안 팔린 집숫자는 88,386채 ( 새집 28,773 채 / 헌집 59,613 채 ) 이었으며,
평균 집값은 새집이 $300,780 ( 헌집 $250,000 ) 정도였다.
집을 싸게 건설하여 싸게 판매하는 KB Home 회사의 평균 집값은 $238,000 이었다.

그러나 2004년 하반기부터 기존의 집(헌집)은 거의 거래가 되지 않으며
다만 새로 건설되는 새집만 거래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2004년 12월에 팔린 새집의 숫자는 3,073 채였다.

2004년 1년동안 집을 건설하여, 돈을 많이 번, 건설회사들의 판매 실적을 보면
Pulte and Del Webb 회사에서는 3,364 채를 건설, 판매하여 14억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고
KB Home 은 3,680 채를 팔아, 10억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

2005년 1월 현재 라스베가스의 중간 집값은 다음과 같다.
$186,000 in the east,
$232,000 in the north,
$282,000 in the northwest,
$246,000 in the southwest,
$252,000 in the south
$322,000 in Henderson,

2005년도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2005년의 집 판매숫자 ( 새집,헌집 포함 )가 100,000 채가 될 것이라고 하고,
전반기 6개월동안에는 집값이 조금씩 내려가다가
후반기 부터는 조금씩 오를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