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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돈을 갖고 와도 투자 할곳이 없다

      최근 불안한 한국내 정치, 경제상황 및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미국으로 이민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한국에서 집 팔고, 갖고 있던 돈 좀 들고 와봐야, 시장조사나 창업관련정보 등
      지원 체계가 별로 없고, 말이 통하는 한국 처럼 여기저기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도 없어서
      처음 미국에 온 사람들은 투자처를 찿지 못해 망설이는 형편이다.

      또 이들이 주로 가는 곳이 로스엔젤레스, 뉴욕등 대도시임으로 그곳에 있는
      기존의 한국인들로부터 도움도 많이 받지만, 아울러 사기도 많이 당하는 편이다.
      아이들 교육 문제와 다닐 학교를 선정하고, 아파트로 입주하거나, 단독 주택을 구입하고,
      사업체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영어도 잘 못 알아듣고, 제도도 한국과 달라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말 못하는 속알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에 와서 사업체를 운영한다면서 E-2 비자를 받아 미국에 오는 한국사람은
      일년에 6,000 명이 넘고, 또 이들이 갖고 오는 돈도 10억 달러가 넘는데,
      이들이 정작 미국에서 자신의 뜻과 같이 산뜻한 출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천장부지로 오른 권리금을 주고, 한국인이 경영하던 식당을 매입하여,
      부부가 열심히 일했지만, 매출은 오르지 않고, 기타 공과금은 오르고 하여
      1 년도 버티지 못하고 임대료로 내지 못하게 되고, 결국 식당도 주인에게 도로 빼앗기고
      빈털터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제 뉴스 거리가 아니다.
      세탁소, 봉제, 미용, 식품점 등등 내용만 조금씩 다르지,
      결국 투자 금액을 모두 날리고 남의 집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들이다.

      E-2 비자 제도라는 것이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 거지요,
      경상도,충청도 산골에서 농사 짓는 사람보고 논팔고, 집팔아 돈 1억 들고
      서울와서 장사하면 서울 주민등록증 내주고, 잘 살게 해주겠다는 소린데,
      서울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면서도 못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장사를 한번도 안해 본 사람에게 돈 들고 와서 장사하라 하는지
      그 의도부터 의심해 봐야 하지요.

      처음으로 미국에 오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충고

        (1) 영어가 통할 때 까지 무리한 투자는 금물
        (2) 돈버는 일보다 영어 배우는 일에 더 많은 투자를 하십시요.
        (3) 한국에서 자신이 하시던 일을 찿으십시요
        (4) 남의 말 (특히 한국 사람들 말 )은 콩으로 메주 쑨다해도 믿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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