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안내 홈 페이지 ( www.lasvegas.wo.ro )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는 한국인

라스베가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은 2000 년 기준으로 약 1만 5,000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었는데,
2002년 부터 라스베가스로 인구 유입이 늘면서
한국인들도 이때 많이 라스베가스로 이주하여 왔다.

2003년에는 대략 2만명 정도로 추산되었는데,
이 기간에 LA 지역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주하여 와서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였다.
2007년에는 2만 5,000명이 넘는 한국 사람들이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호텔/카지노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변호사, 의사, 회계사, 부동산 등 전문직에 종사 하시는 분
레스토랑, 마켓 등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며,
이제 처음으로 이민을 오셔서 어렵게 이민 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다.

한국에서 라스베가스로 유학 와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카지노 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분들도 CSN ( 2년제 대학 ) 과 UNLV ( 4년제 대학 )를 합하여 약 6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라스베가스에도 한국인 단체들이 많은데,
라스베가스 한인회 를 비롯하여 새롭게 출발한 라스베가스 한인 시민권자 협회
그리고 자매도시인 성남시와 활발한 교류를 하는 노인회, 교회 협의회, 체육회, 한인 세탁업 협회
테니스회, 낚시회, 해병 전우회, 한미 여성회 등이 있다.

한인회에서는 매년 라스베가스 한인록을 발간하고 있으며
노인회, 체육회등에서는 정기적으로 행사를 마련하여 이민 생활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한국인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게 한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상점이 밀집해 있는 곳은 커머셜 센터인데
김치등 한국음식을 구입 할 수 있는 마켓도 있고
된장국, 갈비, 짜장면 까지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점들이 있으며
주점, 노래방, 가라오케도 있다.
그리고 이/ 미용실, 보험회사, 여행사, 컴퓨터 쌉들도 여기에 있다.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차이나 거리 ( Spring Mountain 거리 ) 에도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고
라스베가스의 중심지인 스트립 거리에도 한국 식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