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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tynine Springs & Cottonwood Pass 등산로의 모습 (2)

<< Prickly Pears 선인장의 모습 --- 손바닥 선인장 >>

이 선인장은 5월~6월 사이에 노란 꽃을 피우고 꽃이 지면서 빨간 열매가 열리는데
이 열매는 이곳에 살았던 원주민 ( Native American - 인디언 )들은 열매와 함께 선인장 몸통도 식용으로 사용했다.

지금도 라스베가스에서 멕시코 가게에 가면 이 열매도 팔고 몸통도 판다.
멕시코 사람들은 이것을 식용으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 선인장을 주식으로 먹고 살고 있는 인디언에게는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암이나, 각종 질병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이것을 연구한 의학학자들이 이 식물의 의학적 효능이 너무 좋아서
이 식물은 << 신이 우리에게 내린 선물 >>이라고 했다.

<< Prickly Pears 선인장의 모습 --- 손바닥 선인장 >>

붉은 열매가 열려있는 선인장

라스베가스 에서는 5월 ~ 6월 사이에 노란 꽃이 피고 8~9월 사이에 이렇게 빨갛게 열매가 익는다.

꽃을 따다가 술을 담그면 선인장 꽃술 ( 선인장화주 : 仙人掌花酒 ) 이 되고
열매를 따다가 술을 담그면 선인장 열매술 ( 선인장자주 : 仙人掌子酒 ) 이 되는데,
술의 색깔과 향기가 아주 좋다.

라스베가스의 더운 여름의 화기(火氣)를 술로 만들어 마시게 되면,
라스베가스에 살면서 더위를 이기는데 아주 좋고,
현대인들의 몸속에 축적된 독기(毒氣 ; 스트레스)를 풀어 주어서 몸에 아주 좋다.

등산을 하다가 갈증이 날때 이 열매를 하나 먹으면 갈증이 완전히 해소된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먹으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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