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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등산로의 모습 (1)

<< 레드락 정상에서 >>

이곳에서 계속 등산을 하는데, North Peak 까지는 1.3 마일이라고 적혀 있고,
Bridge Mountain 까지는 2.2 마일이라고 적혀 있었다.

2007년 1월이었는데 산 여기저기에 눈이 남아 있었는데,
날씨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

윌로우 스프링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2 시간 15분이 걸렸다.

<< 붉은 색을 감추고 있는 산 >>

등산로의 지도를 보면서 설명하면 2 지점과 3 지점 사이에 있는 산인데,
산을 보면 전혀 붉은 색이 없는 산인것 같은데
산 속의 흙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도로를 내는 공사를 하면서
산 속의 흙이 밖으로 나와서 산의 흙이 붉다는 것을 알수 있다.
산의 표면에 나와 있는 흙의 색깔은 회색의 색을 띠고 있지만 땅속은 붉은색이었다.

흙이 이처럼 붉은 색을 띠고 있다는 것은
풍수적으로 보면 산에 정기가 많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주위의 산들은 자신의 정기를 감추고 죽은 듯이 누워 있는 산의 모습이었다.

<< 쥐의 모양을 하고 있는 산 >>

등산로의 2 지점과 3 지점 사이에 있으며 올라가면서 좌측에 있는 산인데,
생긴 모양이 흡사 쥐의 모양을 하고 있다.

쥐가 화이트 락과 아이스 캐년 의 바위 산 사이의 좁은 틈새사이로
라스베가스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 계곡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바위 산 >>

3 지점과 4 지점 사이에 있는 바위산인데,
양쪽에 계곡이 있고 혼자서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위산의 모습이다.

가을에 추수한 벼의 짚단을 쌓아 놓은 것 같아서
노적봉이라 불러 보았다.

바위산 앞쪽에서 바위산을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고,( 3 지점 )
바위산 뒤쪽에서도 아래쪽 계곡을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다 ( 4 지점 )

바위산의 우측에 물이 흘러 나가고 있었는데 겨울(1월)이라 물이 얼어 있었다.

<< 돌아본 등산로 >>

3 지점 근방에서 뒤를 돌아 본 관경

멀리 보이는 흙 산이 라 마드레이 산이고
좌측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이 화이트 락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