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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 Cliff 바위 정상으로 가는 Echo Overlook Trail 코스 ( 5 )

<< 등산로의 모습 >>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여기까지 올라 오는데는 1시간 정도 걸리고.
유료 주차장( 하루 주차비 $7 )에 주차를 해놓고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는 40분 정도 걸린다.

여기서 앞에 보이는 절벽 바위 ( 등산지도에 6지점이라고 표시한 곳 ) 까지는
1시간을 조금 넘게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경사가 심하여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서 그리피스( Griffith ) 산 정상까지는 약 2시간 30분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그리피스( Griffith ) 산 정상의 높이는 11,056 피트 ( 3,370 미터 ) 이다.

Echo Overlook Trail 의 목적지는
사진의 우측 부근에 조금 보이는 우측의 바위산의 정상부근인데
여기에서 35분이상 걸린다.

이 깊은 산중에 자생하고 있는 약초가 많이 있다.

<< 라스베가스 김 삿갓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子曰 - 知者樂水仁者樂山,,,,, 知者動仁者靜,,,, 知者樂仁者壽
<< 지자요수 인자 요산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 한다 >>

<< 혼자서 등산을 즐기는 또 다른 미국 사람 >>

등산을 하다보면 이렇게 혼자서 등산을 다니는 미국인들을 자주 보게 된다.
번쩍번쩍거리는 카지노장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포커 치는 것이 더 좋을 텐데,
이렇게 숨 팔딱 거리면서,, 어렵게 땀흘리면서,,, 나처럼 혼자를 즐기면서 등산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이 사람은 오늘 마운틴 찰스턴 정상이 목적지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정상까지 왕복 11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지금 시간이 8시 30분 정되었는데,
바위산에 가려진 등산로에는 아직 새벽의 찬공기가 서려있었다.

제일 더운 8월 초순경인었는데
산중의 아침 날씨는 가을의 날씨를 느낄수 있었다.

<< 이 바위산 정상이 목적지인 Echo Overlook >>

이곳에서 이 바위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약 40분 정도 걸린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이 정상 부근의 높이가 9,077 피트 ( 2,767 미터 ) 인데
백두산의 높이( 2,744 미터 ) 와 비슷하다

<< 건너편 산들의 웅장한 모습 >>

왼쪽의 바위산이 미이라가 누워있는 형상인 Mummy Mountain 인데
높이가 11,530 피트 ( 3,514 미터 ) 이다.

오른쪽의 둥글게 생긴 산이 Fletcher 산 ( Fletcher Peak ) 인데,
높이가 10,300 피트 ( 3,139 미터 ) 이다.

참고로 한국의 백두산의 높이는 2,744 미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