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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 黃芪 ---- Milkvetch ---- Astragalus )

        식물에 대한 설명

          황기 ( 黃芪 )를 영어로는 Milkvetch 라고 하고,,, 학술적으로는 < Astragalus > 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모양과 특성이 다른 종류가 3,000 종이 넘을 정도로 종류가 아주 많다.
          한국과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약효가 검증되었지만,,,미국에서는 그 약효가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다.

          라스베가스지역에서도 황기가 자라고 있는데,
          산속에 있는 황기는 Egg Milkvetch ( 학술명 : Astragalus Oophorus ) 이고,,,
          사막 지역에서 자라는 황기는 Mojave Milkvetch ( 학술명 : Astragalus Mohavensis ) 이다.

          라스베가스 마운틴 찰스턴에 가면
          Egg Milkvetch 황기 ( 어떤 책에서는 Clokey Egg Milkvetch 황기 라고도 함 )
          ( 학술명 : Astragalus Oophorus )를 볼 수 있다.

          봄에 보라색( Purple 색 ) 의 꽃이 핀다.

          잎의 모양과 꽃의 모양이 아카시아 나무와 비슷하다.

          황기는 뿌리를 이용하는데
          그 뿌리가 땅 속으로 깊이 들어가 있어서 캐내기가 아주 힘들다.


        효능

          사람에게 필요한 양기(陽氣)를 보충하여 줌으로써 활력을 더해준다.
          특히 여름에 땀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강하다.


        이용 방법 --- 술(酒) / 차(茶-Tea)

          황기차 ( 黃芪茶 )

            냄비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황기 뿌리를 넣고 물을 넣어 팔팔 끓인 후
            다시 불을 약하게 줄여 20분 정도 은근하게 끓인다.
            황기를 건져낸 후 끊인 물을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 물처럼 마시면 된다.


          황기 삼계탕

            여름철 보신탕인 삼계탕에는 반드시 황기를 넣는다.
            삼계탕의 재료 --- 닭, 찹쌀, 대추, 인삼, 황기, 밤, 마늘

            땀을 흘리면서 체력이 약해질 때는 황기삼계탕을 먹으면
            양기(陽氣)를 보충하여 줌으로써 땀도 줄여주고,,, 여름철에 원기를 회복시켜주어 피곤을 이기게 한다.

            몸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하고,, 여름이 되면 땀이 나고,,, 쉽게 탈진하는,,,
            소음인에게 아주 좋은 보양식이다.
            그러나 열이 많은 태음인이나, 소양인은 이 음식이 좋지 않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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