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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락 캐년에 있는 폰데로사 소나무 ( Ponderosa Pine Tree )의 모습

<< 새잎이 나온 모습 --- 6월 초순 >>

<< 레드락 캐년에 있는 소나무 >>

<< 음수 (陰樹) >>

나무 가지가 위(하늘)로 향하지 않고 밑(땅)으로 향하고 있어서 음수(陰樹)라고 부른다.
이런 음수(陰樹)는 사람의 몸에 음기(陰氣)를 불러 넣어준다.

양기(陽氣)가 너무 많은 사람에게는 음기(陰氣)가 필요하다.

절(寺)에서 수행을 하는 스님들은 양기(陽氣)보다는 음기(陰氣)를 더 필요로 한다.
옛날에 절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이 마늘(양-陽)을 먹지 않고, 고사리(음-陰)를 많이 먹었던 것처럼
이런 음수(陰樹)의 소나무에서 채취한 잎으로 차(茶)를 만들어 마셨다.

음기(陰氣)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병중에서 특히 여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몸이 습(濕)하고, 냉(冷)하여 생기는 모든 병을 치료하는 데에 이런 음수(陰樹)의 나무 잎을 사용했다.

음수(陰樹)인 까닭에 음(陰)을 도와주는 성질이 있어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들을 치료하는데 주로 사용되었으며,
남자든지 여자든지 이런 음수(陰樹)의 나무 잎을 오래 복용하면 무병(無病) - 장수(長壽) 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음수(陰樹)의 나무 잎으로 담근 술은 기초 체력을 보강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남자(陽)든지,,, 여자(陰)든지 누구에게나 모두 좋다.
특히 라스베가스 처럼, 양(陽)의 기운이 넘쳐 흐르는, 떠거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술이다.

오늘은 이 음수(陰樹)아래서
양(陽)의 기운이 넘쳐서 생기는 부질없는 욕심들을 씻어 버려볼까 !!!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

<< 양수 (陽樹) >>

나무 가지가 위(上 -- 하늘)로 향하여 있으면 양수(陽樹)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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