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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가을 단풍( Fall Color )을 찾아서 떠난 여행

        여행 일정 ( 10월 9일 )

          05:00 AM : 라스베가스( Las Vegas ) 출발

          06:30 AM : 네바다(Nevada)와 아리조나(Arizona)의 경계 지점인 메스키트(Mesquite) 통과

          07:00 AM : 유타( Utah )주의 새인트 조오지 ( St. George ) 통과

          08:00 AM : 유타( Utah )주의 시다 시티 ( Cedar City ) 통과

          09:00 AM : 나바호 호수 ( Navajo Lake ) 도착 / 라면을 끓여 먹었음

          10:30 AM : 카스케이드 폭포 ( Cascade Fall ) 로 가는 등산로 시작 지점 도착

          11:00 AM : 맘모스 동굴 ( Mammoth Cave ) 도착

          12:00 Noon : 팽귀치 호수 ( Panguitch Lake ) 도착

          01:00 PM : 시다 브레이크 ( Cedar Breaks ) 도착

          01:30 PM : 브라이언 헤드 ( Brian Head ) 통과

          02:00 PM : 양키 메도우 ( Yankee Meadow ) 도착

          03:30 PM : 파로완 ( Parowan ) 통과

          05:00 PM : 메스키트(Mesquite) 도착 / 저녁 식사

          07:30 PM : 라스베가스( Las Vegas ) 도착

          참고 : 위의 시간은 유타 현지 시간이 아닌 라스베가스 시간이었음


        여행 이야기

          유타 남부지역의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특히 나바호 호수 ( Navajo Lake ) 주변의 단풍은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 사이가 절정이다.
          참고로 자이너 캐년(Zion Canyon) 내의 단풍은 10월말경이 절정이다.

          라스베가스를 새벽 5시에 출발한 우리들은 메스키트(Mesquite)을 통과하면서
          서서히 밝아 오는 여명의 시간들을 즐겼고
          아리조나(Arizona)의 버진 리버 캐년 ( Virgin River Canyon )의 계곡을 통과 한 후에는
          힘찬 아침의 태양을 볼수 있었다.

          유타( Utah )주의 시다 시티 ( Cedar City )에서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시내를 벗어나면서 14번 도로를 따라 전개되는 시타 캐년 ( Cedar Canyon ) 에서는
          바위의 절경과 함께 노랗게 또 붉게 물든 포플러 나무 ( Aspen Tree ) 의 단풍을 구경하였다.

          라스베가스 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 현지 시간은 9시 30분 )
          자이언 오브룩 ( Zion Overlook ) 이라는 전망대에서 자이너 캐년을 포함한 일대의 지세를 한 눈에 볼수 있었다.
          감탄,,,, 감탄,,,,,,,감탄,,,,,,

          추운 지역에서만 자라는 브리스틀콘 소나무 ( Bristlecone Pine )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 산의 정상부근에는
          눈(Snow)이 하얗게 쌓여 있었다.
          산 정상 까지 가는 등산로 ( Bristlecone Pine Trai ) 시작 지점에서
          등산을 좋아하는 내가 45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 등산을 포기한 것은 차갑게 불어 오는 바람 때문이었다.

          오전 9시 14번 도로를 벗어나 비포장 도로를 10분정도 달려서 나바호 호수 ( Navajo Lake )에 도착한 우리들은
          피크닉 에어리어(Picnic Area)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파란 호수,,,, 노란 단풍,,,,,, 붉은 단풍,,,,, 간간히 보이는 산속의 흰 눈,,,,,,

          또 다시 비포장도로를 10분정도 달려서
          카스케이드 폭포 ( Cascade Fall ) 로 가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갔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확트인 주변 산들의 풍경은 장관이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인 Duck Creek Village를 구경하고
          다시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서 10분정도 비포장도로를 달려서 도착한
          맘모스 동굴 ( Mammoth Cave ) 입구에서는 스쿨버스 2대로 구경온 초등학교 학생들이 와글,,,와글,,와글,,,
          동굴 안쪽에는 조명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서 들어 갈려면 손전등을 가지고 가야 했다.

          천천히 운전하면서 한적한 시골 마을을 구경하다 보니 정오쯤 팽귀치 호수 ( Panguitch Lake )에 도착했다.
          돈많은 사람들의 별장들,,,,,
          호수 주변에서 한가히 풀을 뜯고 있는 소들,,,,,,
          단풍으로 아름다운 주변의 산들,,,,,
          노랗게 빨갛게 물든 포플러 나무 ( Aspen Tree ) 의 단풍들,,,,,,
          모두가 달력에 나오는 그런 그림과 같았다.

          다시 143번도로를 따라 나오는데 고산지대라서 10월 초순인데 주변에는 벌써 눈(Snow)이 많았다.
          시다 브레이크 ( Cedar Breaks )에서는
          세찬 바람이 불어 와서 ( 추워서 ) 오래 구경하지 못하고 바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스키장으로 유명한 브라이언 헤드 ( Brian Head )에서 따뜻한 커피를 한잔하고
          다시 단풍으로 아름다운 파로완 캐년( Parowan Canyon )의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을 구경하였다.

          한적한 길로 이어진 양키 메도우 ( Yankee Meadow )에서는
          주변의 단풍,,,, 붉은 색의 바위,,,, 붉은 산,,,,, 물이 흐르는 계곡,,,, 그리고 노간주 나무( Juniper Tree ),,,,,
          이런 곳이라면 신선과 선녀가 살 것이라는 기분이 들었다.

          단풍구경을 마친 우리들은 한적한 시골 마을인 파로완 ( Parowan )을 거쳐
          15번 고속도로를 타고 라스베가스( Las Vegas )로 향했다.

          저녁 5시쯤 아리조나(Arizona)를 지나 네바다(Nevada) 경계지점에
          카지노장들이 있는 메스키트(Mesquite)에서 저녁을 먹고
          라스베가스( Las Vegas )에는 저녁 7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여행 이야기 ( 사진과 함께 )


        운전 / 경비

          총 운전 거리 : 523 마일 ( 837 Km ) ---- ( 참고 :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면 900 Km 정도 )

          차량에 사용된 기름값 : $100

          공원 입장료 : $2

          식사 및 기타 경비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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