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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우스톤 국립공원 --- Madison 강가에서 아침을 열고 있는 엘크 ( Elk )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의 West Enterance를 통과한 시간은 새벽 7시
입장권은 년간 국립공원 사용권인 $80을 지불하였다. ( 1회 이용권 $25 )

<< 메디슨(Madison) 강가에서 아침을 즐기는 엘크 (Elk) >>

엘크 사슴의 원산지는 미국이 아니라 아시아 이었다.
동북 아시아에서 알래스카를 거쳐 미국으로 이주하여 이곳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사슴 종류이다.

옛날에 백두산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하였던 백두산 사슴도 등치가 아주 컸으며
지금의 북미 지역의 앨크 사슴 정도의 등치였다고 한다.

원래 이곳에 살았던 원주민 ( Native American - 인디언 )들이 부르던 이름은 와피티(Wapiti) 였었는데
초기 미국에 정착한 영국 사람들이 이 동물을 엘크 (Elk) 라고 부르면서
이 동물의 이름이 바뀌어 버렸다.

사슴중에서는 가장 등치가 크며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이다.
숫컷은 뿔이 있고 암컷은 뿔이 없다.

<< 안내판을 읽고 있는 와이프 >>

이때 시간이 오전 8시, 기온은 36 F
9월 중순에 추워서 벌벌 떨면서 안내판을 읽고 있었다.

아침에만 추웠지 낮이 되면서 춥지도 덥지도 않는 한국의 가을 날씨였다.

<< 엘크 (Elk) 사슴 >>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에는 엘크 ( Elk )를 비롯하여
사슴 (Deer), 무스 ( Moose ), 버팔로 ( Buffalo ) 라고 알려진 들소 ( Bison ), 곰( Bear ), 양 ( Sheep ) 등이 살고 있다.

<<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

새벽에 사진 찍을려고 진을 치고 있는 관광객들

<< 들판에 있는 사슴 (Deer) >>

엘크(Elk)와 사슴(Deer) 은 비슷하지만 그 성질과 모양에서 조금의 차이가 있었다.

엘크(Elk)의 뿔은 뒤쪽으로 향해 있는데, 사슴(Deer)의 뿔은 앞쪽을 향해 있다.
엘크(Elk)의 뿔은 미끄러운 편이고, 사슴(Deer)의 뿔은 거친편이다.

엘크(Elk)는 성질이 온순한데, 사슴(Deer)은 성질이 사납고 흥분을 잘한다.

엘크(Elk)를 구경할때 엘크(Elk)는 구경꾼들의 소리에 전혀 무반응이었는데
사슴(Deer)을 구경할때 사슴(Deer)은 구경꾼들이 내는 카메라 쌰터 소리에도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사슴(Deer)의 종류에도
등치가 큰 프롱혼 사슴( Pronghorn ),,,등치가 작은 흰꼬리 사슴 ( Whitetail Deer ),,, 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