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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大韓民國) 국기(國旗),,,,,,, 태극기(太極旗)

        태극기의 발달과정

          1874년
          중국 ( 당시 청나라 ) 정부에서 발행한 책자에 나오는 조선국기

          이 책은 중국(당시 청나라) 정부에서
          조약 및 외국사신의 서한등을 모아  엮은 책으로
          당시 59종의 각 나라 국기가 실려있으며,
          우리나라의 국기가 「고려국기」로 수록돼 있다

          1882년 11월 1일
          일본 외무차관이 주일 영국 공사에게 보낸 문서에 첨부돼 있던 태극기

          1882년 9월 25일 수신사 박영효(朴泳孝)가
          일본으로 가는 배 위에서 만들었던 태극기를 바탕으로 한 것임

          < 최초의 태극기 원형 >이라고 말하고 있다.

          1882년
          수신사 박영효일행이 일본을 방문할 때
          고종황제로부터 허락 받은 대로 배안에서 만들었다는
          태극기의 모습

          1882년 5월
          조미(朝美) 수호통상조약 당시 성조기와 함께 게양됐었던 태극기의 모습

          1882년 7월
          미국 해군의 <해양 국가들의 깃발>에 수록되어 있었던 태극기의 모습

          박영효의 집안에서 보관되어 전해내려오던 태극기의 모습

          1885년
          고종황제가 당시 외무담당 미국인 데니씨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의 모습

          현재는 독립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1890년대에 제작된 태극기

          1896년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독립신문에 나오는 태극기의 모습

          1919년

          3.1 운동 당시 사용하던 태극기의 모습

          1949년 10월 15일 제정 공포된 현재의 태극기의 모습

        태극기의 모양에 대한 본인의 생각

          옛날부터 우리의 선조들이 사용했던 태극 문양의 원래 모양은 지금처럼 누워 있지 않고 세워져 있었다.
          상해 임시정부 시절에도 태극문양이 세워져 있었고,,,
          해방후에 사용하던 태극기도 태극문양이 세워져 있었고,,,,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행사 당시 서울 중앙청에 걸렸던 태극기도 음양이 좌·우로 세워져 있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1949년 10월 15일 태극기 제작에 대한 규정을 공포하면서 부터는
          태극기의 문양이 세워져 있지 않고 누워 있는 것으로 만들게 되었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태극 문양을 세워 놓지 않고 눕혀놓고 난 다음해인 1950년에 6.25 전쟁이 터지고
          조국은 태극의 문양처럼 분단되어 버렸다.

          앞으로 정당한 시기에 이 문양을 세워 놓는 쪽으로 개정되어야 하고,
          또 태극의 회전 방향도 시계방향으로 바꾸고,,,
          그리고 태극 문양도 1800 연대에 사용한 문양처럼 좀더 역동적인 문양으로 개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태극 문양

          628년에 건립된
          경주 감은사지(感恩寺址)의 석각 가운데있는  태극 문양

          태극도형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래된 것이 아님
          ( 중국에서는 1070년경에 주돈이 라는 사람이 태극도설을 만듬 )

          부산시 기장군 장안사 (長安寺) 대웅전에 있는 삼태극 문양

           

          장안사는
          신라시대인 673 년에 창건되었고
          조선시대인 1654 년에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경기도 양주 회암사(檜岩寺)에 있는 돌계단의 태극문양

          회암사(檜岩寺)는 고려시대인 1329 년에 창건한 절이다.

          경남 밀양 표충사(表忠寺)에 있는 태극문양

          1392년 고려시대 제작된 범종에 있는 태극문양

          범종에 있는 태극 문양은 현행 태극기와 비슷하다.

          한국에서는 신라시대 때인 628 년에 벌써 태극 문양을 사용했는데
          중국에서는 송(宋)나라의 성리학자 였던 주돈이 (周敦頤:1017 년 ~ 1073 년 ) 이라는 사람이
          태극도설(太極圖說)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책에서 태극 문양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러므로 태극 문양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간 것이다.


        태극 문양의 뜻

          태극은 하나의 원,,, 즉 무극(無極)에서 출발하여 음(陰)과 양(陽)으로 나누어져서
          이 음양(陰陽)의 조화로운 두가지 힘으로 우주 만물이 창조되고 또 발전해 나간다는 뜻이다.

          태극기의 가운데있는 태극(太極)도형은 음(청색)과 양(적색)이 회전하면서 상호 작용을 하여,
          우주만물이 생성하고,,,발전하는 대자연의 영원한 진리를 형상화한 것으로 창조와 발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태극 문양은 우주자연의 생성근본원리이며, 창조적 우주관을 담고 있다.

          붉은색의 양(陽)은 위쪽에 있고,,, 청색의 음(陰)은 아래쪽에 위치한다.
          또 양(陽)은 왼쪽(左)에 있으면서 존귀함을 말하고,,, 음(陰)은 오른쪽(右)에 있으면서 희망을 뜻한다.

          태극 도형의 청색과 붉은색의 음양 곡선은 머리와 꼬리를 물고 끝없는 선회를 하는 것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가 영원하게 그리고 무궁하게 발전한다는 것을 뜻한다.


        태극의 회전방향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보면
          태극의 회전방향이 시계 반향(오른쪽으로 회전)도 있고 반시계 방향(왼쪽으로 회전)도 있다.

          지금까지 제작된 태극기를 보아도
          태극 문양의 회전방향이 시계반향(오른쪽으로 회전)도 있고 반시계방향(왼쪽으로 회전)도 있다.

          회전 방향에 대한 여러 가지 현상들을 생각해보기로 하자

            북반구에서 발생하는 태풍이나 허리케인의 회전 방향은
            반시계 방향(왼쪽으로 회전)이다.

            남반구에서는 시계 반향(오른쪽으로 회전)이다.

            태양계를 포함하는 은하계 ( Milk Way Galaxy )의 회전 방향은
            시계 반향(오른쪽으로 회전)이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나치(Nazi)의 문양
            게르만 십자가 라고도 불리운다.
            회전 방향은 반시계 방향(왼쪽으로 회전)이다.

            절에 가면 쉽게 볼수 있는 문양 ( 卍 ) 
            한자의 만(卍)이라는 글자이다.

            회전 방향은 시계 반향(오른쪽으로 회전)이다.

            지금 우리나라 태극기에 사용되고 있는 문양이다.

            반시계 방향(왼쪽으로 회전)으로 회전하는 태극문양

            신라시대 감은사에서 사용한 회전 방향이고
            옛날 태극기에 많이 사용하던 회전 방향이다.

            시계 반향(오른쪽으로 회전)으로 회전하는 태극문양

          태극의 회전 방향이 왼쪽이냐 오른쪽이냐에 따라 태극의 성질이 달라지는데,

            시계 반향(오른쪽으로 회전)으로 회전하면,,, 우주 은하계처럼 조화와 화합을 나타내고
            반시계 방향(왼쪽으로 회전)으로 회전하면,,, 태풍처럼 강력한 힘과 파괴를 나타내는 것이다.

            시계 반향(오른쪽으로 회전)으로 회전하면,,,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고
            반시계 방향(왼쪽으로 회전)으로 회전하면,,, 개척하고 창조해 나가는 성질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일본의 지배도 당했고,,,6.25도 겪었고,,, 발 빠르게 경제 개발도 했었다.
          이때의 태극은 당연히 반시계 방향(왼쪽으로 회전)으로 회전하는 것이 좋았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격동기의 삶을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북이 통일되고 사회가 안정이 되면
          태극문양의 회전 방향을 원래대로 시계 반향(오른쪽으로 회전)으로 바꾸어야 한다.


        4개의 괘(卦) ,,,,, 건(乾), 곤(坤), 감(坎), 리(離)

          주역에는 원래 건(乾), 곤(坤), 진(震), 손(巽), 감(坎), 리(離), 간(艮), 태(兌)의 8괘(卦)가 나온다.
          이 8괘(卦) 중에서 4개를 태극기에 사용하는 것이다.

          참고 : 주역 8괘(卦)의 설명

          건(乾)은 하늘(天)을 뜻하고, 곤(坤)은 땅(地)을 뜻한다.
          그래서 건곤(乾坤)은 하늘과 땅 즉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뜻하고,
          리(離)는 태양(日)을 뜻하고, 감(坎)은 달(月)을 뜻한다.
          그래서 감리(坎離)는 태양과 달이 비치는 광명천지를 뜻한다.

          4개의 괘(卦)에 대한 설명을 도표로 만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괘의 모양

            괘의 이름

            건(乾)

            곤(坤)

            감(坎)

            리(離)

            방향

            북서쪽

            남서쪽

            북쪽 (北)

            남쪽 (南)

            자연

            하늘 (天)

            땅 (地)

            물 (水)

            불 (火)

            오행(五行)

            금(金)

            토(土)

            수(水)

            화(火)

            성질

            어질다 (仁)

            의롭다 (義)

            지혜롭다 (智)

            예절바르다 (禮)

            사람

            아버지 (父)

            어머니 (母)

            아들 (子)

            딸 (女)

            상징

            강건

            풍요(온순)

            위험

            화려

          태극기에 나오는 4개의 괘(卦)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설명을 하는 것 보다는
          우리민족은 주역에 나오는 괘(卦)처럼
          주어진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잘 적응하면서 살아간다는 그런 뜻으로 해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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