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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陰)과 양(陽)의 싸움

        나무(양:陽)와 풀(음:陰)의 싸움

          강한 소 나무 (양) 와 약한 칡능쿨 풀 (음) 이 같이 자라면서 서로 싸운다고 가정하면,,,,
          당장 보기에는 당연히 강한 소나무가 이긴다.
          위로 높이 높이 커 올라 가면서 세상만사에서 자신이 최고 인 것 처럼
          자신의 위용을 내뿜으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칡 능쿨은 땅 밑으로 기면서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다가 그 칡 능쿨이 소나무 가지를 타고 나무에 올라가면 상황은 달라진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소나무는 약해지고 결국에는 칡능쿨이 소나무를 죽이게 까지 하고 만다.

          또 다시 한참의 세월이 지나면
          작은 소나무가 자라나면서 땅 밑으로 기어 다니는 칡능쿨을 지배하게 된다.


        남(男)과 여(女)의 싸움

          남편(양) 과 부인(음) 이 서로 다툰다고 가정하면 --- ( 섹스의 경우와도 같음 )
          당장 보기에는 힘이 센 남편이 부인을 힘으로 깔고 뭉게고 주도권을 쥐는 것 같은데,,,
          조루증이 없는 남자일지라도,
          오래 견디지 못하고 그만 그 속을 빠져 들게 되고,
          결국 백기를 들고 만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는 남편(陽)의 또 다시 부인(陰)에게 큰소리 치고,
          부인은 남편에게 순종한다.


        동양(양:陽)과 서양(음:陰)의 싸움

          디젤 문화로 한 몫 잡은 서양(음:陰) 과 유교 문화가 자리 잡은 동양(양:陽)이 서로 다툰다면,,,
          물질문명의 서양(음:陰)과 정신문명의 동양(양:陽)의 싸움이 된다.

          논리적인 동양(양:陽)이 서양(음:陰)을 이길 것 같지만,
          칡 능쿨이 소나무를 깔고 뭉게듯이,
          연약한 여자가 힘센 남자를 맥 못추게 하듯이,
          돈과 물질로 무장한 서양문화(음:陰)가 결국은 동양문화(양:陽)를 지배하게 된다.

          하지만 서양문화(음:陰)가 물질만능의 시대로 넘어 가면서 부작용도 심각하여져서
          큰 혼란과 함께 또 다시 많은 시간이 필요 하겠지만,
          언젠가는 인간을 중심에 둔 유교 문화인 동양문화(양:陽)에 손을 들게 되어 있다.


        삶(양:陽)과 죽음(음:陰)의 싸움

          다시 우리의 인생을 살펴보자.
          우리는 모두 엄마의 어두운 배속 (음:陰)에서 태어 났다.
          그리고는 세상 밖(양:陽)에서 살다가 죽으면 무덤(음:陰) 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우리 모두는 음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그래서 세상에는 자신의 인생 (양;陽)밖에 없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다.
          어떤 도사들이 << 자신을 버려라 >> << 버리면 얻는다 >> 라고 말하여도
          그 말의 진정한 뜻을 잘 이해 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세상 만사를 좁아 빠진 자신의 시야로만 보지 말고,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결국 가는 곳은 무덤(음:陰) 인데,,,,,
          양(陽) 이라고 소리치지 말고,,,,,
          주어진 길따라, 산이 있으면 산을 넘고, 물이 있으면 물을 건너, 가면 되는 것이다.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소이다 >>


        지배자(양:陽)와 피지배자(음:陰)의 싸움

          지금 우리나라 실정을 보면
          이북에서는 강한 김 정일 (양) 과 약한 인민 (음) 이 타투고 있고,
          이남에서는 좌파 집권당 (양)과 우파 국민 (음) 이 타투고 있다.
          그릇 깨지는 소리가 담 넘어 옆 동네까지 들리고,
          죽자 살자 싸우는 소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정권이 바뀌면 싸우지 않고 태평성대가 오는가 ?
          아니다.
          양(陽)과 음(陰)의 자리를 바꾸어서 또 다시 죽자고 싸운다.


        결론

          도사님 !
          가만히 있는 산(山) 보고, 물(水)처럼 안 움직인다고 남을 비웃고 욕하고,
          또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물보고, 산처럼 조용히 있으라고 윽박지르며 고함치는
          불쌍한 우리 중생들을 위하여 한 말씀 해주시지요,,,,,,,,

          세상의 모든 것은 음(陰)과 양(陽)의 싸움인데,
          이 싸움을 없앨 수는 없다

          다만 음(陰)과 양(陽)의 싸움에서
          양(陽)이 많아서 일이 터지면 음(陰)으로 다스리고,
          음(陰)이 많아서 일이 터지면 양(陽)으로 다스리면 된다.

          예를들면

          << 세상을 똑바로 볼려면 눈을 감아라 >>

          << 무엇을 얻을려면 자신의 것부터 버려라 >>

          << 싸움에서 이길려면 먼저 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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