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카드 사용

한국에서 사용하든 크레딧 카드를 외국 여행 할 때 갖고 가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 ??
물론이지요
라스베가스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 식당 / 상점 포함 )들에서는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Diners Club 등의 카드를 받아주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호텔방의 계산도 카드로 할 수 있고
시내에 있는 쑈핑센터의 가게에서도 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한국 식당에서 식사후 계산도 카드로 해도 된다.

미국에서는 달러로 계산된 영수증을 받지만
카드 사용후 한국에 돌아가시면 원화로 환전된 금액을 결제하시면 됩니다.

카드회사에 따라 수수료가 높다든지,,,,, 위험부담이 있어,,,,,,,
어떤 회사의 카드는 받지 않는 상점도 있으나
VISA 와 MasterCard 는 모든 점포에서 받아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팁으로 먹고 사는 라스베가스 이니까, 카드로 팁을 주는 방법을 설명하면,,,,,,

우선 물건을 구입하였거나,,,,,,
아니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였을 경우에 ,,,,,

식사를 마치고 나서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으면서
서비스하는 웨이트레스에게 << Check Please >> 라고 말하면,,,,,,,
요금 명세서( 계산서)를 테이블에 갖다 준다.

대충 자신들이 먹은 내용과 같은지 쭉 한번 훌터 보고 금액을 확인 한후
갖고 온 요금 명세서위에 자신이 결제할 카드를 같이 놔두면,,,,,,,
웨이트레스가 요금 명세서와 카드를 가지고 간다.

잠시후 금액이 기입된 크레딧 카드 결제 전표와 크레딧 카드를 다시 가지고 온다.
물론 사인할 볼펜도 같이 가지고 온다.

이때 카드 전표에 사인만 해주고,
그리고 주고 싶은 금액의 팁은 현금으로 테이블에 올려 놓으면 된다.

그런데 마침 가지고 있는 잔돈이 없을 경우에는
카드 전표에 Tip 라고 적고, 주고 싶은 금액 ( 예를들면 $15.00 ) 을 적어 주면
그 전표를 그대로 사용하여 합계금액을 바꾸어 사인 하라고 할 수도 있고,
어떤 가게 에서는 다시 깨끗하게 새 전표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주는 영수증은 반드시 챙겨 들고 나오면 된다.

미국에서는 이런 일련의 일들을
한국처럼 입구에 있는 계산대에 서서 하는게 아니라
식사를 한 테이블에 앉아서 하는 것이 보통이다.
( 부풰 식당처럼 선불을 내고 들어 가는 곳은 들어 갈 때 계산하고 들어 간다 )

가끔 한국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산 할 때보면 ,,,,,,

한국에서 관광오신 분들이 팁을 잘 주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계산서에,, 음식값 + 세금 ( 7.5 %) + 서비스 차지 (15% ) 포함시켜 주는데,,,,
이 경우에는 서비스 차지 (15%) 가 팁으로 간주하면 된다.

이때 종업원을 불러 서비스차지 15%를 제외한 계산서를 달라고 하고
주고 싶은 팁( 보통 음식값의 10%~15%)을 따로 테이블 위에 놓고 나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