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영화사 ( Vivid Entertainment Group )에서 라스베가스에 나이트 컬럽을 열었다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는 회사 ( Vivid Entertainment Group )에서
2005년 1월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 호텔 2층에 있는 쑈핑 센터인
Grand Canal Shoppes 내에 나이트 컬럽인 VIVID THE CLUB을 오픈 했다.

Grand Canel Shoppes 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General Growth Properties 의 소유인데,
2004년 5월 베네시안 호텔(주인 Sheldon Adelson)로부터 4억 2,000만 달러를 주고 매입했다.

Vivid Entertainment Group 은 LA 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성인용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유명한 작품은 << Escape to Pleasure Island >>, << Where the Boys Aren't >>가 있고,
2003년 1 년 매출이 1억 5,000 만 달러가 넘는 회사이다.

이번에 문을 연 Vivid The Club은, General Growth Properties 로부터 임대받은 200평 규모로 , 전에 Venus 나이트 컬럽이 있던 자리이며,
베네시안 호텔 2층에 있는 Grand Canal Shoppes 내에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성공하면 곧 다른 도시에서도 몇 개의 Vivid The Club을 더 열 것이라고 한다.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성(Sex) 과 관련하여 Nevada Gaming Commission의 제재를 받았는데
2002년 Hard Rock 호텔의 Baby's 나이트 컬럽에서 성(Sex) 과 관련된 규정을 어기어,
10 만 달러의 벌금을 물었으며,
같은 Hard Rock 호텔에서 2004년 11월에는 성(Sex)과 관련된 카지노장의 광고 문제 때문에
Gaming Control Board 에 10만 ( 총 30 만 달러 )의 벌금을 물었다

그래서 Vivid The Club 관계자는 자기들은 춤을 추는 것이지 성(Sex)하고는 상관이 없다며
<< There's no sex angle >> 이라고 말했다.
색깔이 그런 회사( 포르노 )에서 얼마나 지킬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