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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 소똥 거름을 주어서 나무를 죽였다.


<< 2012년 5월 --- 죽어가고 있는 석류나무 >>

2012년 2월에 소똥 거름을 나무 주위에 뿌렸다.
작년에 열매까지 얼린 나무인데 5월인데 아직까지 잎이 나오지 않고 죽어 가고 있다.

주역(周易)에서 보면 택풍대과(澤風大過)라는 괘(卦)가 있다.
연못(택/澤)은 조용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다른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위한다.
바람(풍/風)은 시꺼럽지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일한다.

환갑을 넘긴 어떤 남자가 조강지처(풍/風)를 두고
아주 젊은 처녀(택/澤)와 원조교제를 하여 딴 살림을 차렸는데
젊은 여자(택/澤)가 산전수전 다겪은 조강지처(풍/風) 를 멸시하고 학대하는 형상이다.
 균형과 조화를 잃은 상태에서 위험과 고난(대과/大過)이 닥친다.

썩지 않은 소통 거름(택/澤)을 나무(풍/風)위에 뿌렸으니
택풍대과(澤風大過)와 똑같다
그래서 나무가 죽었다.

나무가 죽고 난 후에
택풍대과(澤風大過)의 괘(卦)를 생각해 낸 농부는
자신의 학문이 너무나 미천한 것을 느끼고 후회와 반성을 한다.

대과(大過)는 자기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이 벌어진다.
이미 벌어진 일,,,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포기해야 한다면, 빨리 포기하고
현실을 수습해야 한다.


<< 2012년 5월 --- 포도 나무 >>

2012년 2월에 소똥 거름을 나무 주위에 뿌렸다.
한창 잎이 무성해야 할 5월인데 아직까지 잎이 나오지 않고 죽어 가고 있다.

주역(周易)의 택풍대과(澤風大過)를 깨닫지 못한 농부 때문에
죽지 않아도 될 나무(풍/風)만 죽었구나 (대과/大過)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다음에는 이와 같은 실수를 또 하지 않도록 공부를 좀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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