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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


<< 육모초 1년생의 모습 --- 10월 중순 >>

육모초는 1년생에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고
겨울을 이기고 지낸 2년생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꽃이 핀다.

잎의 모양도 1년생의 모습과 2년생의 모습이 전혀 다른 식물인 것처럼 다르다.


<< 2012년 5월  --- 2011년 씨앗을 뿌려 자란 익모초 2년생의 모습 >>

익모초(益母草)는 이름 그대로 어머니(나이 많은 여자)에게 효능이 좋은 약초이다.
손발이 찬 여자들에게 특히 좋다.

꽃이 피기전 까지는 익모초의 약효가 잎에 모여 있다. 이때 잎의 모양이 가장 크다.
꽃이 피면 잎은 작아지고 줄기가 굵어진다.

옛날에는 단오(음력 5월 5일)이전에 익모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사용했다.

꽃이 피기 직전의 익모초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서 보관하였다가
차(茶)를 만들어 마셔도 좋고,
다른 약제와 함께 달려서 약(藥)으로 복용해도 좋다.


<< 2012년 6월 하순 --- 꽃이 피어 있는 육모초 >>

다른 꽃에서는 벌들이 많지 않는데 유독 육모초 꽃에는 벌들이 많다.
벌들도 안다 --- 육모초가 좋은지 ---

라스베가스에서는 육모초 꽃이 빨리 핀다. --- 6월 초순경에 핀다.

꽃이 피면 화려한 자태를 뽐내던 잎은 쪼그라들고 대신에 줄기가 굵어진다.
이때부터 약효는 잎에 있지 않고 줄기에 모여있게 된다.

잎이 무성할때 약효는 잎에 있고,
꽃이 피면 약효는 줄기에 있다.

5월에 잎을 채취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기를 놓쳤다면
7~8월에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보관하였다가
물을 넣고 달려서 복용한다.

맛이 상당히 쓰기 때문에 대추(또는 감초)를 같이 넣고 달여서 단맛을 더하거나,
마시기 전에 꿀을 넣어 마시면 된다.


<< 2년의 생을 마감한 육모초의 초라한 모습 --- 2012년 8월 >>

게으른 농부는 수확할 시기를 놓쳤다.

씨앗이 떨어져 주위가 온통 육모초 씨앗으로 새까맣다
그래도 그냥 놔두고 있다.

봄(4월~5월)에 육모초 씨앗을 뿌리면
6월에 싹이 올라 와서 자란다 ( 1년생 )

가을 (7월 ~ 8월)에 익모초의 씨앗을 뿌려두면
9월~10월에 싹이 올라 와서 자란다. ( 1 년생 )

이렇게 자란 1년생 육모초는
겨울이 되면 잎은 말라 죽지만,,, 뿌리는 죽지 않고 추운 겨울을 보낸다.
4월이 되면 뿌리에서 싹이 올라 오고 ( 2 년생 )
5월에는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6월에는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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