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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 ( Female Worker Bee )
<< 새끼를 돌보고 있는 일벌 ( Worker Bee ) 들 >>
1개의 벌통속에는 보통 50,000 마리의 벌들이 있다.
1마리의 여왕벌과 30 마리 정도의 숫벌을 제외하면 모두 일벌( Worker Bee )들이다.
사진에 나와있는 모습은
벌이 알( Egg )에서 부화하여,,, 애벌레 ( Larva ) 과정을 거쳐 ,,, 번데기( Pupa ) 상태의 새끼 벌들을
일벌들이 돌보고 있는 모습이다.
알( Egg )과 애벌레 ( Larva ) 상태에서는 뚜껑을 열어두고 내부 청소도 해주고 하지만
번데기( Pupa ) 상태의 새끼 벌에게는 뚜껑을 닫아주고
내부 온도가 34℃ ( 93℉ )정도를 유지 시켜준다.
사진 우측편에는 빈 구멍에 머리를 박고 구멍 내부를 청소하는 일벌도 보인다.
일벌들이 하는 일은
육각형의 벌집 ( Comb ) 을 만들고 ,,, 새끼 벌 ( 유충 ) 을 키우고 ,,, 꿀 채집 ,,,
집안 청소 ,,, 꿀 숙성,,, 입구에서 벌집 보초 서기 ,,, 등등
사람들이 벌에 쏘이는데
꽃에서 꿀을 모으는 벌들은 웬만해서는 쏘지 않는데
벌집 입구에서 보초를 서는 보초병 일벌들은 벌집앞으로 왔다갔다 하기만 해도 잘 쏜다.
<< 꿀을 숙성 시키고 있는 일벌들 >>
사진에서 육각형의 벌집 ( Comb )위에 흰색으로 뚜껑을 닫아 둔 것이
꿀 ( Honey ) 이다.
그리고 뚜껑이 닫혀있지 않고 열려 있는 것이 꽃가루를 물고와서 꿀로 숙성시켜 가는 과정이다.
꿀이 완전히 숙성되었으면 흰색의 뚜껑을 닫고 꿀을 저장한다.
좌측 하단에는 누런 뚜껑이 닫혀있는데
이곳은 번데기( Pupa ) 상태의 새끼 벌들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벌통 안에서 청소하고,,, 새끼를 키우고,,, 하는 업무는 태어난지 20일 이내 의 어린 벌들이 하고
벌통 밖으로 나가서 꽃가루와 꿀을 모으는 일은 태어난지 20일이 지난 어른 벌들이 한다.
일벌들은 보통 2 마일 ( 3 Km ) 정도 떨어진 곳까지 가서
꽃가루와 꿀을 채집하여 돌아온다
일벌들의 수명은 일을 많이 하는 여름에는 45일 정도이고
일을 별로 하지 않는 겨울에는 90일 정도 이다.
<< 알( Egg )과 애벌레 ( Larva ) 상태의 새끼를 돌보고 있는 일벌 ( Worker Bee ) 들 >>
알( Egg )에서 부화하여, 애벌레 ( Larva )의 상태인 새끼들을 돌보고 있다.
새끼들이
배고프다 하면 먹을 것을 주고,,, 똥 싸고 오줌 싸면 깨끗히 씻어주고,,,
생리학적으로 보면
자기가 낳은 자식도 아닌데,,,
엄마가 같다는 이유로 동생을 자식처럼 키우고 있는 것이다.
<< 사진 좌측편에 애벌레 상태의 새끼벌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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