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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 Female Queen Bee )
<< 여왕벌( Queen Bee )의 모습 >>
일벌들 가운데 등치가 큰 벌이 여왕벌 ( Queen Bee ) 이다.
<< 여왕벌이 살았던 집 --- 왕대 ( Queen Supersedure Cell ) --- 2014년 4월 30일 >>
사진의 가운데 있는 둥근 것은
여왕벌이 알(Egg), 애벌레(Larva), 번데기(Pupa) 상태에서 지냈던 곳이다.
일벌은 육각형의 벌집(Comb) 속에서 자라고
숫벌은 육각형의 벌집(Comb) 밖으로 조금 튀어 나오는 정도인데
여왕벌은 사진에서 처럼 집이 많이 크다.
이곳에서 알( Egg )에서 애벌레 ( Larva )로 부하하는데 3일 걸리고
또 애벌레 ( Larva )상태에서 6일 정도 자라서 번데기( Pupa ) 로 변한다.
번데기로 변한 상태에서는 일벌들이 입구쪽을 막아 버리고 기다린다.
번데기 상태에서 7일 정도 지나면 성숙한 여왕벌이 되어 껍질을 벋고 나온다.
이렇게 알( Egg )상태에서 16일 정도 지나야 여왕벌( Queen Bee )이 되는 것이다.
여왕벌( Queen Bee )은 태어난지 5일 정도 지난후
숫벌( Drone Bee)과 교미( Sex )를 하고
교미( Sex )후 2일이 지난후부터 알을 낳기 시작한다.
그런데 위 사진의 경우 여왕벌집이 일반 벌집 사이( Frame 중간 )에 있다.
이유는 농부인 내가 원인을 제공하였던 것이다.
정상적인 경우 여왕벌이 있는 상태에서
스스로 분봉을 하기 위해서 여왕벌을 키울 왕대 ( Queen Supersedure )는 Frame 하부에 만든데,
어떤 원인이든지 갑자기 여왕벌이 없어진 상태에서는
여왕벌을 키울 왕대 ( Queen Supersedure )를 Frame 중간에 만들 수 밖에 없다.
2014년 3월 16일 분봉을 하면서 벌통속에 있던 여왕벌을 다른 통속에 넣어 멀리 보내버렸다
그러니 기존의 벌통속에서는 갑자기 여왕벌이 없어진 것이다.
그러니 여왕벌을 키울 왕대 ( Queen Supersedure )를 만들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었다.
Frame 중간에 있는 평범한 일벌의 알(Egg) 중에서 가장 최근 것을 골라
여왕벌이 먹는 로열제리를 먹여서 여왕벌로 키운 것이었다.
이 일벌은 일벌( Worker Bee )의 운명을 갖고 태어 났는데
태어난 시(時)가 좋아서 태어나자 마자 바로 여왕벌( Queen Bee )이 되어 버린 것이다.
<< 여왕벌이 살았던 집 --- 왕대 ( Queen Supersedure Cell ) --- 2014년 4월 2일 >>
이 벌통속의 왕대 ( Queen Supersedure Cell )는 Frame 하부에 만들어져 있다.
즉 여왕벌이 생존해 있는 상태에서
일벌들이 스스로 다른 여왕벌을 태어나게 하여,,, 여왕벌을 교체하였다.
즉 여왕벌( Queen Bee )이 늙어서 산란률이 저하되거나, 여왕벌로써의 역활이 시통찮으면
이렇게 일벌( Worker Bee )들이 새로운 여왕벌 ( New Queen Bee )을 만들고
헌 여왕벌 ( Old Queen Bee )을 벌통밖으로 몰아내는 것이다.
새로운 여왕벌을 만들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여왕벌( Queen Bee)이 아니고,,, 일벌(Worker Bee)이라고 한다.
농부가 2013년 3월 16일 분봉(Splitting)을 했는데
기존의 여왕벌과 여분의 일벌, 그리고 식량인 꿀이 든 Frame 을 함께 넣고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옮겨 놓았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벌들이 사고를 친 것이다.
벌통이 좁아서 인지,,, 식량이 많아서 인지,,,, 기존의 여왕벌이 신통치 않아서 인지,,,
일벌들이 새로운 여왕벌을 추대하기 위해서 스스로 여왕벌을 키웠던 것이다.
그리고 새로 태어난 여왕벌을 여왕의 자리에 앉히고
기존에 있던 여왕벌을 벌통 밖으로 내보낸 것이다. --- 벌들의 자연 분봉 현상
양봉 경력 1년차 초보가 이런 것까지 파악하였으니
%$#@&$%*
<< 여왕벌( Queen Bee )의 모습 >>
사진 가운데 등치가 큰 벌이 여왕벌 ( Queen Bee ) 이다.
여왕벌 ( Queen Bee ) 주변에 있는 모든 벌은 일벌 ( Worker Bee ) 이다
여왕벌( Queen Bee )은 보통 5년 정도 사는데 처음 1년 에는 알도 많이 낳고 왕성한 활동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산란력이 떨어지면 일벌들이 새로운 여왕벌을 만들어
옛날 여왕벌을 벌집에서 나가게 한다 --- ( 분봉 )
여왕벌( Queen Bee )은 태어난 지 3 ~ 7일 사이에 교미를 하기 위하여 숫벌들과 함께 결혼비행을 떠난다.
하늘 높은 곳에서 여러 마리 ( 10 마리 정도 ) 의 숫벌과 교미를 한다고 한다.
교미를 마친 여왕벌은 2일 후부터 알을 낳기 시작한다.
건강한 여왕벌은 하루에 2,000 개 정도의 알을 낳고, 일생동안에 150만 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이렇게 힘들게 알만 낳으니 일벌( Worker Bee )들이 여왕벌( Queen Bee )에게 로열젤리를 먹인다.
<< 알을 낳고 있는 여왕벌( Queen Bee ) >>
청소를 깨끗하게 해둔 벌집(Comb)속에 꼬리를 넣고 알(Egg)을 낳고 있는 여왕벌( Queen Bee )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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