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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의 적응


<< 벌통 설치후 1일 경과 >>

벌을 구입할때 주의 사항이 벌들에게 설탕물을 1주일 정도 계속 먹이라고 해서
벌통위에 설탕물을 올려 놓았다.

첫 날과 다음 날까지 벌들이 설탕물을 먹을려고 난리를 피웠고,
설탕물에 빠져 죽는 놈( ? --- 년인가 ? )도 생겼다.


<< 3일째 되는 날 --- 벌통 속을 점검하는 날 >>

벌을 구입할때 플라스틱 통속에 여왕벌이 들어 있었다.

처음에 벌통을 설치 할때 프라스틱 통속에 격리 되어 있는 여왕벌을
격리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벌통속에 넣어 둔다.
그리고 3일째 되는 날에 여왕벌이 프라스틱 통속에서 나왔는지를 확인하는 날이다.

여왕벌이 플라스틱 통에 없으면 플라스틱 통을 벌집에서 꺼내어야 한다.

벌통을 열고 확인한 결과
우리의 여왕벌들은 무사히 프라스틱통에서 나와서 다른 벌들과 합류하였다.
여왕벌이 이 프라스틱 통을 나올려면
통로를 막고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일벌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처음하는 일이고 벌통을 열고 해야 하는 일이라서
무서울 것 같았는데,,,
아무런 큰 사고 없이 점검을 마쳤고 또 점검 결과가 좋아서
농부의 기분이 아주 좋았다.

첫날에는 먹이로 준 설탕(물)을 잘 먹더니
3일째부터는 설탕(물) 통에 벌들이 없고 설탕(물)도 그대로이다.
벌들도 주인을 닮아 공장에서 만드는 음식(설탕)보다
자연에서 직접 채취하는 천연적인 음식(꽃가루)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농장 여기 저기에 꽃들이 많이 피어 있어서
벌들에게 먹이 걱정은 없다.


<< 먹이(설탕)를 제거 하였다 >>

여왕벌도 정상적으로 통속에서 활동하고,
일벌들도 꽃에서 먹이를 물어오고,
모든 것이 정상적이어서 4일째 되는날 먹이 통(설탕물 통)을 치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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