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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 효소 / 오디 식초 ) 만들기

<< 2023년 5월에 수확한 오디로 만든 오디 효소 >>

수확한 오디의 량이 많아서,,,, 먹고 또 먹어도,,,
남아서 술도 담고,
또 남아서 효소를 담았다

오디 효소의 맛은 끝내 줍니다
찬물에 한잔씩 타 마시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 2023년 10월 12일 --- 효소를 따르는 모습 >>

찌꺼기는 걸러내고 깨끗한 액체만 모은다
이것이 오디 효소이다

<< 2023년 10월 12일 --- 효소에서 남은 찌꺼기를 이용하여 오디 식초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

오디 효소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항아리에 넣고
생수물을 부어 당도를 24 Brix 로 맞추었다

Brix 측정기를 이용하여 당도를 좀 정확하게 맞추어 볼려고 노력했다

Yeast 를 커피 스푼으로 한스푼 넣고
항아리 뚜껑을 꼭 닫지 않고 조금 열어두어 공기가 통하게 하였다
이제부터 기다리는 시간이다
알콜 발효가 시작 되었다

1~2일이 지나면 가라 앉아있던 오디 찌꺼기가 위로 떠 올라오기 시작하고
3~4일이 지나면 발효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고
7일이 지나면 대부분의 알콜 발효는 끝이 난다

이때부터는 뚜껑을 꼭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피해야한다

내부에서 완숙한 알콜발효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보통 1~2 개월 정도 더 기다려야한다
이렇게 1~2개월이 지나면 당도 8~9 Brix 가 되는 오디 와인 ( Wine ) 이 되는 것이다

<< 2023년 12월 15일 --- 알콜 발효 끝마친 시점 >>

찌꺼기가 처음에는 가라앉아 있었는데 알콜 발효를 시작하면서 점점 위로 뜨더니
2 주일 정도 지나면서 점점 바닥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그러면 알콜 발효가 끝난 상태이다

이제 찌꺼기를 걸러내고 물과 식초를 첨가하여 초산 발효를 해야한다

<< 2023년 12월 15일 --- 초산 발효 준비 과정 >>

알콜 과정을 마친 오디를 찌꺼기를 걸러내고 당도를 측정해 보니
22 Brix 가 나왔다 /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

<< 2023년 12월 15일 --- 초산 발효 준비 >>

물을 넣어 Brix 당도를 9 까지 내리고 식초를 좀 많이 넣어 ( 30 % 정도 )
초산 발효를 시작했다

<< 2023년 12월 15일 --- 초산 발효 준비 >>

이제 오디 열매의 맛있는 식초가 만들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