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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모습

남는 시간에 혼자서 여기에서 나무도 키우면서,,, 여가 시간을 보낼려고 이 땅을 매입하였다.
라스베가스 부동산 경기가 엉망이어서 옛날 주인은 집을 포기하고 나가버렸으며
은행에서 싼 가격으로 무조건 경매처리하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아주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2011년 1월 )

땅은 1에이커이었고,,,, 땅 위에는 살아있는 나무는 하나도 없었으며
집이라고 있었는데,,,, 지붕은 세고,,, 내부는 엉망이었다.

앞으로 여기에서 해야 할 일이 태산이었지만
마음은 부자가 된 듯하였다.

땅은 그런데로 평탄한 상태였으며 토질도 그렇게 나쁜편이 아니어서
농장하기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땅의 크기는 약 1에이커 ( 약 1,200 평 정도 ) 정도였으며
주변에 울타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

집 앞쪽의 길은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한적한 거리였으며
집으로 들어 오는데 울타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

멀리 흰눈이 보이는 산(山)이 해발 11,918 피트 ( 3,630 미트 )의 마운틴 찰스턴 산(山)이다.
산(山) 정상 부근에는 여름에도 눈이 다 녹지 않고 남아 있다.

백두산보다 높은 산이지만
그 높이가 주변을 위압하지 않고,,, 친구 처럼 다정한 높이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고,
주변의 산세들도 풍수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집터였다.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는 집에서 이곳까지는 약 45마일 ( 72 Km )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 참고 : 포항에서 대구까지 고속도로로 가면 거리가 68 Km 이다 )

파럼 ( Pahrump ) 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구성을 보면
백인이 70% 정도 이고, 히스패닉 18%, 흑인 10%, 원주민 인디언 1 %, 아시아인 0.5% 정도 이다.

집 근처의 이웃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은퇴하여 살고 있는 노인들이었다.

인근에 살고 있는 < Bill > 이라는 노인은 원래 켈리포니아 ( California ) 살다가
그곳에 지진이 나서 집이 파괴되면서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하는데
한국 전쟁에 공군으로 참가한 사람이며 80세의 노인이지만 한국말을 몇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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