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고기 필자와 아는 분이 이웃에 있는 양키 양반에게 얻은 사슴 고기를 보신으로 해 먹으라고 보내 온 사슴 고기를 지난 한달
전에 먹을 때 얼마나 냄새가 나는지 억지로 약이라 생각하고 먹었던 기억이 난다.
한국서야 사슴하면 구경하는 것 조차
어려웠었는데 여기는 사슴이 필자의 집 앞 울타리 밖에서 유유히 다는 것을 심심찮게 목격 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사슴 고기를 먹어 보리라고는
미처 생각 하지 못했다.
필자의 집앞에 약 2년전에 사슴이 길을 지나다가 때 마침 지나 치던 트럭에 의해 치여 불구가 되어
걷지 못하는 것을 결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안락사 시킨 것을 기억 한다.
또 주의 뜰에는 바니가 상당히 많이 다니기도
하는 동내다. 토끼가 제법 커서 어지간한 강아지만 한 것도 있는 것 같다. ‘ 한국의 토끼는 앞발이 짧아서 산 기슭을 오르 내릴 때
쉽도록 기능이 되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여기는 평지를 자주 왕래 해왔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앞발이 뒷발과 거의 창가 나지 않는 것
같았다. 언젠가 토끼가 나의 해드라이트를 피하여 한마리는 길을 건넜고 다른 한마리는 건너지못하고 이미 건너간 가족만 처다
보ㄴ고 지나간 토끼는 남아 있는 가족에게 눈을 띠지 못하고 바라만보고 있는 것을 보고 이별이란 미등의 짐승도 구려워 한다는 것을 알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은 이혼도 아주 쉽게들 생각하는 것 같다.
그것은 한국이나 이곳의 이민 사회나 마찬가지인거 같다, ‘ 물론
이민지에서의 이혼은 정말 법대로 이혼 해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고 일방적인 이혼을 당하고마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안다.
아! 졸린다 큐피트를 위하여 메일을 하나 만들까 생각한다. 필자의 메일을 테스트 해봤더니 이메일이 먹히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