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줌마에게는 무조건 깨지는 본인

저가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에 근무 할 때부터 느낀 것인데 한국 아줌마들이 저의 테이블로
오기만 하면 대체로 깨지면서 퍼주더니만 스트립에 있는 조그마한 호텔로 옮기고 난 후에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 나더군요.
여기서 카지노장에서본 한국 아줌마들의 공통점을 몇가지 지적하면 ......

한국 아줌마들이 저의 테이블에 오면 대체적인 공통점이 한국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 가슴에 달린 명찰을 보면 금방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인데 그래도 절대
한국말을 하지 않고 영어로 말한다.
저는 영어가 짧아 영어를 잘 못알아 듣지만 한국말은 무지무지 잘하는데......
아뭏튼 어제의 그 아줌마도 저랑 1 시간 넘게 카드를 주고 받으며 같이 시간을 보냈건만
진작 한국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서툰 영어로 몇마디 했다.

한국 아줌마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돈을 따면 팁을 주고 돈을 못따면 팁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미국, 일본 아줌마들은 돈을 따고 안따고에는 별로 상관 없이 분위기가 좋으면 팁을 놓고,
딜러가 게임을 재미 있게 끌고가면 돈을 따든 잃든 관계없이 좋아하는데.............
한국 아줌마들은 분위기는 아무래도 좋다. 자기가 돈만 따면 된다는 생각이다.

한국아줌마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칵테일을 시킬 때 오렌지 쥬스를 시킨다.
사실 저가 2~3년간 딜러하면서 한국 여자분들을 제외하고는 칵테일을 시키면서
오렌지 쥬스를 시키는 사람들은 거의 보지 못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그 여자분도 어김 없이 오렌지 쥬스를 시켰다.

내가 볼 때 다른 어떤 나라 여자들 보다 얼굴이 잘 생겼고 옷도 구색에 맞춰 잘 입는다
조용히 앉아 카드 게임에만 열중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그 여자분 내가 처음에 그 테이블에 갈 때에는 $200 안되는 칩을 갖고 있으면서
베팅은 $10에서 $50 사이로 하더군요
처음에는 내가 끌발이 좋았는지 그 아줌마의 돈을 모두 따 들랐지요.
거의 돈이 바닥이다 싶었는데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측은 하다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운명의 신호였는지 그판으로부터 무려 18판을 그 여자분이
계속 이겼다는거 아닙니까. 그 여자분은 카드를 받으면 19, 20 이라서 카드를 더 받고
할 그런게 아니고 2장 받으면 그냥 스테이고 딜러(저)는 우째 버스트가 안나면
그 여자보다 1~2가 적은 숫자이니....
또 그여자분 따블을 무지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이었지요
이기면 따블치고 또 이기면 또 따따블 치고 .........
대여섯 ( 5~6) 판을 연달아 이기면, 다시 기본 으로 돌아가지만.....
순식간에 $2,000 넘게 그 여자분에게 퍼주었지요.

그때 내 마음속으로 이 여자분이 이 돈으로 뭐 할 것인가 한번 생각 해보았지요
맛 있는것 사 먹을까 ?
재미있는 쑈(극장) 구경 할까 ??
술집에서 술 마실까 ?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며 스트레스 풀까 ??

블렉(휴식시간)을 마치고 그 테이블에 가니 그 여자분은 떠나고 없었다.
하도 궁굼해서 뒤에 있는 플로퍼슨에게 물어 보니
""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따서 갔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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