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1) 덱 / 따블(2) 덱 / 식스(6) 덱

덱 ( Deck ) 란 52장 카드의 한조를 말한다.

싱글 덱이란 카드 1조 (52장) 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말하고,
따블 덱이란 카드 2조 (104장),
식스 덱이란 카드 6조 ( 312장 )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

싱글덱이나 따블덱은 딜러가 카드를 손에 쥐고 게임을 하고
식스덱은 카드를 모두 손에 쥘 수 없으므로 슈(Shoe)라는 통에 넣어두고 게임을 한다.

싱글덱과 따블덱의 게임에서는
딜러가 카드를 Face Down 상태로 플레이어에게 던져서 나누어 주고,
플레이어는 손으로 ( 한쪽 손만 사용해야함 ) 카드를 잡고 게임을 하는 반면
식스덱의 게임에서는
딜러가 카드를 Face Up 상태로 플레이어 앞에 놓아 두어서
플레이어는 손으로 카드를 만질 수가 없다.

싱글덱(Single Deck)에서는 블렉젝이 나왔을 때
1.5배 ( 3 to 2 ) 가 아닌 1.2배 ( 6 to 5 )를 지불하는 카지노장이 많다.

싱글덱과 따블덱에서는
카드를 모두 사용되지 않은 중간에 게임에 합류하는 것 ( Mid Entry )을
허용하지 않는 카지노장이 많다.
게임을 새로 시작 할려는 사람은 지금 사용중인 카드가 모두 사용되고,
샤플한, 새로운 카드를 사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유는 게임은 하지 않고 카드 카운팅만 하다가,
자신(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에서만 베트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테이블위에 No Mid Deck Entry 이라고 적어 둔 팻말이 있음.
이런 팻말이 없더라도, 점잖은 사람은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중간에 끼어 들어 게임을 해도 좋은지 물어 보고 한다.

어떤 카지노장 ( 본인이 근무 한적이 있는 카지노장임 ) 에서는
Mid Entry 는 허용하지만,
그런 사람이 갑자기 많은 량의 베트를 하는 것을 막기위해
그런 사람( Mid Entry를 하는 사람) 에게만 Max. 베트량은 낮게 설정해 둔다.

싱글덱과 따블덱은 카드 카운팅이 쉽지만,
카드 숫자가 많은 식스(6) 덱은 카드 카운팅이 그만큼 어렵다.

하지만 싱글덱과 따블덱은 게임을 몇판 ( 3~5 판 ) 만 하고 나면,
카드를 다시 섞고, 다른 카드로 게임을 다시 하기 때문에
게임의 흐름의 분위기가 쉽게 바뀌고, 게임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식스덱은 한참동안 같은 카드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게임의 흐름이나 분위기를 파악하기 쉽다.( 게임의 예측이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