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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와 함께

        고향에서 함께 자란 친구가 있었는데 양반집 아들이라고
        잘 하지도 못하는 공부한다고,,, 어릴 때부터 힘들고 험한 일은 하지 않고
        꼬쟁 꼬쟁한 자존심만 갖고 자란 친구인데,,,,
        객지에 일찍 나가서 성공하여 돈도 많이 벌었고,
        어려운 친구들을 많이 도와 준 그런 친구 였답니다.

        그런 죽마고우가 라스베가스로 놀러 와서 며칠간 휴가를 내었고 친구와 단 둘이서
        시내에서 벗어나 온천에 가서 목욕도 하고
        Lake Mead 의 호수에서 시원한 바람도 쏘이고
        돌아 오는 길에 배도 출출하고 해서
        시내 외곽 지대에 있는 조그마한 카지노장에 들렀다.

        간단하게 ( 사실은 음식을 잘 주문 하지 못해서 그랬지만 ) 음식을 먹고 나서
        돌아서 나올려는데,,,
        한국에서 고 스톱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이 친구가 아닌가,,,,ㅎㅎㅎ,,,
        그냥 갈 수 없지 하면서 내보고 << 블렉젝 한번 해보자 >> 하면서
        블렉젝 테이블로 직행하더군요

        나야 만날 그놈의 카드 만지는게 일이라 신물이 나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친구가 하고 싶다는데 우짜겠노 하면서 따라가서 친구 옆자리에 앉았다

        시내 삐까 뻔쩍한 카지노장이 아니라 그런지
        카지노장에는 손님도 별로 없고, 딜러도 꾀제제 하게 생겼고
        딜 하는 실력도 형편 없는 초짜였다.

        부자집 아들답게 $200을 내놓더니 $5 짜리 칩으로 전부 바꾸는게 아닌가
        난 그때 $20 짜리 2장을 내놓고 바꾸었다.
        그런데 내 친구는 평생 블렉젝이라고는 해보지 않은 초짜였답니다.

        어디다 얼마를 놓고 하는지도 몰라 내 눈치 보고 있다가
        내가 $5 짜리 칩 하나를 벳트하니까
        지기 싫어 자기는 $5 짜리 두 개를 내놓고 벳을 하는 그런 친구 였답니다.

        그래서 판이 시작 되었는데
        카드가 깔리고 게임이 시작되었는데
        이 친구 태연스럽게 우째하는 게임인지를 묻지를 않고 있더군요
        그래서 나도 가만히 있었지.

        내가 << 죽어도 남에게 부탁하거나 지기 싫어하는 >>그놈 속을 모르나
        그 친구도 << 답답으면 니가 먼저 가르켜 주겠지 >> 라고 생각하고서
        둘은 별 말없이 카드만 보고 있었는데

        내가 먼저 인데 난 9+6 ( 15 ) 이고 그 친구는 8+J ( 18 ) 이었고
        딜러의 카드는 3 이었답니다.
        내가 카드를 안 받는다고 팔을 흔들고 나서 친구 차례가 되었는데
        이 친구 이때서나 어떻게 하는 게임이냐고 묻지 않겠어요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대답했지요 << 21에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그랬더니 이 친구 18 에서 21 만들려고 카드를 긁었고 물론 버스트 나서 졌지요
        나는 딜러가 버스트 나는 바람에 이겼고,,,,,,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서너판 하는 동안에 이친구는 항상 긁어서 버스트나고
        나는 안 긁고, 딜러는 버스트 나고 해서, 내만 이긴 겁니다.

        이렇게 시작한 게임을 30분 정도 하고 난후 칩을 보니
        그 친구 가 시작한 칩 $200 이 나에게 와 있고
        내가 시작한 $40 칩이 그 친구에게 남아 있었지요

        그래서 내가 이제 그만 하고 일어 나자고 하니
        친구는 남은 이 칩 다 잃고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한가지 제안을 했지요
        << 니... 내 시키는대로 할레 ?? >>
        보통 때에는 절대 남이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 자존심 강한 친구인 것을 익히 아느지라
        조심스럽게 물었지,,, 그런데 그 친구 답이 << 그래 그러겠다는 겁니다 >>

        그러면 너 칩의 반인 $20을 벳 하라고 했지요  
        친구의 카드가 4+5 (9) 이었고 딜러의 카드가 10 이었는데
        나는 이제 그만하고 일어 설려고 다블 다운을 하도록 했었는데
        물론 그 친구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다블 다운을 했고
        그 판을 운 좋게 이겼답니다.

        다음에 또 너 칩의 반 ($40)을 벳 하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블렉젝이 나왔지요 .
        딜러의 카드가 6인 것을 보고 난 또 다블 다운을 하도록 유도 했고
        세 번째 카드를 5 로 받아 우리는 16 이 되었지만
        딜러가 버스트 나는 바람에 또 그 판을 이겼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마지막 판이다고 하면서
        너의 칩을 또 반으로 나누어 반을 벳 하라고 해서
        $80을 벳 했답니다.
        그런데 친구의 카드는 8+8 이고 딜러의 카드는 10 이었답니다.
        스프릿이 뭔지도 모르는 친구에게 스프릿하도록 했는데
        첫장이 3 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또 다블 다운을 했지요.
        다음 카드는 운 좋게 K 카드를 받았고, ( 8+3+K =21 ),
        다음의 카드는 7 그리고 10을 받아 ( 8+7+10 = 25 ) 버스트 났지만
        딜러 카드가 ( 10 +Q = 20 ) 으로 되어 한쪽은 이긴 것이었답니다.

        그래서 그 친구 보고 얼마냐고 하니까
        그 친구 본전 보다 많다고 하면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 다지게 된 너의 $40을 갖고 단 3판만에 $320을 딸 수 있는게 블렉젝이다 !!!

        돌아 오는 차속에서 둘이서
        내가 먼저 친구에게 << 니도 나이가 들었나 보다,,,
        너가 남( 비록 친구지만 )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고 말했고 >> 
        그 친구는 << 니도 나이가 들었나 보다,,,,,,
        머리 좋은 니가,, 미국온지 5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영어가 엉망이구나 >>>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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