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저가 라스베가스 카지노장에서 딜러로 일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게임방법을 보았고,,,
제에게는 일상 생활인 된 겜블러들과의 싸움에서 터득한 소중한 경험과,,,,,
딜러 휴게실에 돌아 다니던 카지노 관련 신문, 잡지나,,,,,
블렉젝 관련 책을 보고 배운 블렉젝에 대한 참고 자료들을 정리하였다.
블렉젝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라스베가스의 블렉젝 테이블 위에서 죽을 상을 하면서 담배를 빨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모르면 2번씩 물어 보고 가라
언젠가 이런 사람을 만났다.
한국에서 올 때 2만불을 갖고 왔는데 다 날리고 LA 동생에게 1만불 빌려서 억지로 본전 만들었는데 초 저녁에 그 3만불 다 날리고
이제 몇 백불 남았다고 하면서 내 테이블에서 $25 짜리 칩으로 게임을 하는데, 정말 측은한 마음이 절로 가더군요.
그런데 2번째 판인가에서 그 사람이
16을 잡았고 딜러인 내가 9를 잡았는데 16에서는
히트하면 버스트 난다고 그냥 스테이 하더군요. 운 좋게 그판은 그 분이 이겼습니다. 그런 후에 그럴 때에는 히트해야 한다고 한국말로 ( 사실 라스베가스
카지노장에서는 테이블에서는 영어로 말을 해야 함 ) 열심히 설명했건만 그 분을 설득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 책 어딘가에 이럴 경우 왜 히트 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2 %의
가랑비에 옷을 다 적신다.
1년에 라스베가스로 오는 관광객의 숫자가 4,000 만명이고 그들의 대부분은 카지노장에서
어떻게 운 좋게 돈을 딸수 있겠거니 하면서 도박을 하는 것이지요. 그 중에는 물론 한국분들도 엄청나게
많지요. 그분들중 대부분이 블렉젝에 대한 기초전술도 모르시면서 블렉젝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갖고 오신 돈을 모두 카지노장에 고스란히 갖다 바치지요.
블렉젝을 처음하거나 게임을 잘 모르면 5%의 가랑비를 맞아야하고
며칠간 배워서 익혔다면 3~4% 정도의 불이익을 당하면서 게임을 하고 기초 전술 까지 익혀 제법 노련한 겜블러가 되었더라도 1~2% 의
이슬비는 피할수 없다.
이제 저가 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는지를 이해 하실 겁니다. 나에게는 매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직업으로써의 일이지만 라스베가스로 관광오시는 분들에게는 평생에 한번 또는 1년에 한번 있을까 할 정도일 겁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카지노장에 수 만불 넣고 배운 것이 기초전술 정도이고,
또 수십만불 정도 넣어야 카드 카운팅하는 방법을 알아 낼 정도 입니다.
우리들은 운 좋게 그렇게 많은 돈 들이지 않고, 남들이 카지노장에 돈을 넣고 눈물 흘리며 배운 경험(지식)을
자신의 알뜰한 실력으로 다듬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의
차이가 희비의 쌍곡선이다.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택하고 처절할 정도의 연습과 훈련을 마무리하고, 완벽에 가까운 기술을 가지게
되면, 당신은 카지노보다 2% 높은 확률을 가질 수 있다.
그때 당신은 어두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밤에 개가 짖는 이유를 알수 있고
가랑비를 피할려고 2%의 우산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며,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에서 이긴 희열을 맛 볼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의 능선을 넘기 위한 지침서이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상태라면 절대 2%의 능선을 넘을려고 하지 마라.
남들처럼 몇 만 달러를 부어 넣고 후회하지 마라. 실력없이 돈을 들고 카지노에 들어가는 것은 기름통지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똑같다.
나는 운이 좋아서,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ㅎㅎㅎ ,,,,
2005년에 라스베가스 카지노장에서 겜블로 벌어들인 돈이 70억 달러 이랍니다. 카지노장이 운이 좋아서 70억 달러란 돈을 땄다고 생각합니까?.
쉽지 않다. 쉬웠다면 라스베가스 카지노장 벌써 문 닫았을 것이다. 나는 확신한다 한국인이라면 2%의 능선을 넘어 블렉젝 귀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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